창작시나리오 -사랑이머물다
- 최초 등록일
- 2011.07.01
- 최종 저작일
- 2011.06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작품의도:
내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늘 함께이기에 그 소중함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여기는, 그래서 더 소홀해지는 바로 내 옆 사람을 한번쯤 돌아보자는 의도에서 쓰게 되었다. 특별히 이 시나리오에서는 엄마와 딸, 즉 ‘가족’에 중점을 두었다.
목차
작품의도
등장인물
시놉시스
시퀀스
S#1. INT. 세영의 방 (이른 아침)
S#2. INT. 거실 (이른 아침)
S#3. EXT. 학교 정문 앞 (오후 1-2시경)
S#4. INT. 학교 근처 백화점 (오후 2시경)
S#5. INT.S 세영의 집 거실 - 방 (오후 4시경)
S#6. INT. 집 근처 구제 옷가게 (오후 5시경)
S#7. INT. 세영의 집 - 방 (오후6시경)
S#8. EXT. 은행 앞 (오후 7시경)
S#9. INT. 백화점 안 (오후 7시경)
S#10. EXT. 백화점 앞 신호등 (오후 8시경)
S#11. INT. 세영의 방 - 거실(오후 10시경)
S#12. 다시 S#1과 같은 풍경
S#13. EXT. 세영의 집 앞 공터 (해가 질 저녁 무렵. 유난히도 예쁜 노을)
본문내용
시놉시스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세영은 아빠를 여읜지도 7년이 되었지만 사춘기도 무난하게 넘긴, 엄마 속 한번 썩인 적 없는 잘 자란 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로 부쩍 예민해진 세영은 자그마한 일에도 화를 버럭 내며 유독 엄마에게만은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 버린다. 나물장사에 부업에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엄마는 세영의 그러한 모습이 다 자신 때문인 것만 같아 큰소리 한번 내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 감싸 안는다.
서로 잘 해 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자꾸 엇나가는 엄마와 세영. 시험날 아침 세영을 조금이라도 더 재워보려고 제시간(세영이 말한 2시간 일찍이 아닌)에 깨우고, 속 든든히 학교가라고 미역국까지 끓이며 정성을 보인다. 하지만 세영은 늦게 깨운 엄마가 원망스럽기만 하며 게다가 시험보는 날 아침 미역국을 끓인 엄마가 한 없이 야속하다.
엎친데덮친 격으로 엄마는 옷사달라는 세영을 데리고 구제 옷가게엘 데려간다. 그것도 큰맘 먹고 데려 간 것이 건만 세영은 오히려 마음이 더 상했다.
그러던 중 엄마는 세영의 옷을 사러 길을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다. 더 이상 세영과 함께 할 수 없는 엄마. 세영은 엄마가 곁을 떠난 후에야 그 빈자리를 느끼며 비로소 소중함을 알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