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다고지

소개글

페다고지의 내용을 요약하고 평생교육과 관련하여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적은 글

목차

Ⅰ. 파울루 프레이리

Ⅱ. 피억압자의 교육학

Ⅲ. 은행 저금식 교육

Ⅳ. 의식화 교육

1. 문제제기식 교육

2. 대화를 통한 의식화

3. 비판 의식

Ⅴ. 평생교육과 페다고지

본문내용

Ⅰ. 파울루 프레이리(Paulo Freire, 1921-1997)

자본주의적 산업사회에서 개인을 억압하는 사회적 상황을 교육을 통해서 극복하고자 하는 인간 해방의 교육론을 주창한 프레이리는 브라질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맹퇴치 교육과 의식화 교육을 통해 사회운동가이자 민중교육 실천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프레이리는 브라질 동북부 지방의 레시페에서 태어났다. 16세기 초부터 19세기 초까지 거의 400년 가까이 포르투갈의 식민통치를 받아 제3세계에서도 극도로 가난하고 미개발된 상황에 처해 있던 레시페의 한 중류 가정에서 자라기는 했지만, 프레이리는 어린 나이에 배고픔을 체험하고, 주변 지역 빈민들의 참상과 고통을 보면 자라났다. 그러한 가운데 그는 11세에 벌써 빈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칠 것을 결심하게 된다.
그는 대학에서 법학과 철학을 공부하였으며, 1947~1959년까지 브라질 동북부 지역의 빈민을 대상으로 성인 문맹퇴치 교육에 참여하였는데, 당시의 경험을 통해 문맹자를 교육시키는 전통적인 방법에 강한 회의를 느끼게 되었다. 전통적인 교육방법은 선생과 학생 간의 권위적 관계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빈민들이 배우고 익히기에는 어려운 편파적인 내용들이라는 점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는 `침묵의 문화`에 갇혀 지배계층의 노예가 된 민중들을 일깨우고 스스로 주체적인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중들의 주체적이고 비판적인 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의식화` 교육을 해야 한다는 점을 파악하게 되었다.
이후 농촌과 도시의 빈민계층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독특한 교육이론과 실천으로 프레이리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제3세계 각 지역의 농촌과 도시 빈민의 민중교육을 위한 수많은 교육실험에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활동을 하였다.
Ⅱ. 피억압자의 교육학

인간화의 문제는 늘 인류의 핵심적인 문제이다. 프레이리는 인간화만이 역사적 소명이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