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1.07.03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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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흥부전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를
인물의 성격과 갈등관계를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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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흥부전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 인물의 성격과 갈등관계를 중심으로
흥부전은 흥부와 놀부의 관계가 중요시되고 있는 작품이다. 형제관계는 분리되거나 무시될 수 없는 혈연적 관계이다. 이러한 형제간의 갈등은 흥부와 놀부의 성품에서 비롯된다. 두 인물의 성품은 서로 합일하기에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형제이면서도 대조적인 성격을 가진 이들은 서로 대립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인물의 성격과 갈등관계에 대하여 학자들의 견해는 매우 다양하다. 첫째로 흥부는 선, 놀부는 악이라고 보는 철저한 흥부 옹호적, 놀부 비판적 관점이 있다.
놀부의 배금주의, 비양심, 반사회적인 의식과 행동에 흥부의 성실, 근면, 양심적인 의식과 행동이 날카롭게 맞서고 있다. 여기에 작자가 제기한 문제의 촛점이 있다. 흥부라는 인물이 피나는 노력에도 굶주려야 되는 반면에 놀부라는 인물이 악질적인 행위에도 부자로 잘 살고 잇는 현실의 모순, 이것이 문제다. 임형택, 「흥부전의 현실성에 관한 연구」, <한국 고전소설>, 계명대 출판부, 1974.
위에 관점은 흥부가 근면함에도 불구하고 가난을 해소할 수 없는 반면에, 놀부는 악질적인 행위에도 불구하고 잘 사는 것이 모순이라고 보았다. 이 관점에 의문을 제기한 논문이 하나 더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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