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진보 감상문

목차

1.추풍사-한 무제

2.추성부-구양수

3.명이자설-소순

4.획린해(獲麟解)

5.송설존의서(送薛存義序)-유종원(柳宗元)

6. 독락원기(獨樂園記)-사마광(司馬光)

7.대보잠- 장온고

8.누실명-유우석

9.조고전장문(弔古戰場文)

10. 주덕송-유령

11.출사표-제갈량

12.낙지론-중장통

본문내용

1.추풍사-한 무제
가을바람 불고 흰구름 날리니
초목은 시들고 기러기는 남쪽으로 돌아간다
난초는 꽃 피우고 국화는 향기 풍기나니
아름다운 사람 사뭇 그리워 잊을 수가 없구나
누선 띄워 분하를 건널 제
중류를 가로지르니 흰 물결이 인다
퉁소 불고 북 치며 뱃노래를 부르는데
즐거움이 극에 달하니 슬픈 정이 솟구치는구나
젊음이 몇 때이더냐, 장차 늙어 감을 어이 하리!
감상// 이 글에서 가을의 계절감이 물씬 풍기고 가을에서 느껴지는 쓸쓸한 분위기가 내게도 전해져 느겨지는 것 같아 한무제가 된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천하의 황제조차도 인생의 무상함을 이야기 하는것 같이 느껴져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같은 일반인과도 다를것이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2.추성부-구양수
구양자(歐陽子)가 밤에 책을 읽고 있다가 서남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섬찟 놀라 귀기울여 들으며 말했다.
"이상하구나!"
처음에는 바스락바스락 낙엽지고 쓸쓸한 바람부는 소리더니 갑자기 물결이 거세게 일고 파도치는 소리같이 변하였다. 마치 파도가 밤중에 갑자기 일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것 같은데, 그것이 물건에 부딪쳐 쨍그렁 쨍그렁 쇠붙이가 모두 울리는 것 같고, 또 마치 적진으로 나가는 군대가 입에 재갈을 물고 질주하는 듯 호령 소리는 들리지 않고, 사람과 말이 달리는 소리만이 들리는 듯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