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아이 떡 하나 더 주고, 고운아이 회초리 한 번 더 든다.

소개글

우리 속담에 “미운아이 떡 하나 더 주고, 고운아이 회초리 한 번 더 든다.”
요즘의 무상급식 논란이, “고운아이 회초리한번 더 든다.” 라는 말에서 요즘 학생인권, 체벌금지, 사랑의 매가 자연스럽게
무상급식이 어린 아이게 아무리 훌륭하고 영양가 높은 식단이라도 
체벌금지가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하다고 해도, 잘못된 길을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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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운아이 떡 하나 더 주고, 고운아이 회초리 한 번 더 든다.

 우리 속담에 “미운아이 떡 하나 더 주고, 고운아이 회초리 한 번 더 든다.”
이 말을 명심보감을 뒤적이다가  발견하였다. 원출저가 명심보감인지 아니면 회자되는 말을 명심보감 편저자가 다시 수록했는지는 몰라도, 그냥 말로 구전되던 말이 명심보감에 그대로 있으니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다. “미운아이 떡 하나 더 준다. 는 말에서 요즘의 무상급식 논란이, “고운아이 회초리한번 더 든다.” 라는 말에서 요즘 학생인권, 체벌금지, 사랑의 매가 자연스럽게 연상이 된다.

그러면 『무상급식은 미운 아이에게 떡 하나 더 주는 정부의 시혜정책인가? 회초리 한 번 더 들어서 아이의 잘못을 잡는 사랑의 매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은 구습인가?』
하기야 방정환선생의 어린이날 제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당시의 ‘어린이’ 이 말도  방정환 선생님의 노력으로 “어린 사람도 당연히 보호받고, 존중받고, 아껴야한다.”는 뜻으로 방정환 선생님이 만든 말로 알고 있다. 그러한 구습에서 고통 받았을 어린이를 존중하고 어린이 사랑으로 일평생을 바쳤던 방정환 선생의 노고가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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