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열정, 열풍 “나는 가수다!”

소개글

‘나는 가수다’ 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나도 열혈 팬이 된 것 같다.
사람들의 가슴에 엄청난 행복감과 감동을 심어준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래를 불러봤다는
시청소감문이다. 그리고 인생과 삶에 대한 소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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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의 열정, 열풍 “나는 가수다!”
‘나가수’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노래에 대한 열정과 온 영혼을 다 쏟아 부어가며 부르는 바로 그 모습, 그래서 요즘 ‘나는 가수다’ 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나도 열혈 팬이 된 것 같다. 한번은 BMK의 노래, ‘비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얼마나 감동이 되었는지 울컥하는 감정과 함께 가슴 속에서 터져 나오는 눈물을 마주하게 되었다.
“…….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비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 하네~~ 사랑해…….” 바로 ‘사랑해…….’를 되풀이하여 부르는 그 순간, 나는 BMK의 그 노래 소리에는 형언할 수 없는 진실한 사랑이 담겨 있음을, 영혼을 다해 사랑하고 있음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BMK가 결혼을 바로 코앞에 두고 있었기에 더욱 더 처절하고 애절하리만큼 내 가슴에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BMK의 그러한 사랑의 마음이라면 그 누구든 다 녹이고도 남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어찌 BMK뿐이랴. ‘나가수’에 출연하는 거의 모든 가수들이 그야말로 혼신을 다해 부르는 그 모습에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고 열혈 팬들이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
나는 ‘나가수’를 보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나가수’의 출연자들이 가지고 있는 그러한 열정과 새로운 곡에 대한 도전 의식 같은 철저한 프로정신이 과연 있는가 하는 것이다. 아마도 그 가수들도 ‘나가수’ 이전에는 그저 편하게 노래를 불렀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에 들어서는 그 순간부터 노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게다. 바로 이것이다. 똑같은 노래라 할지라도 노래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어떠하냐에 따라 그 결과는 엄청나게 차이난다는 것이다. 별로 그렇고 그런 노래들이 ‘나가수’의 출연자들로 인해 진짜 생명력을 가진 노래가 되었고 시청자들의 영혼을 흔드는 노래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엄청난 행복감과 감동을 심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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