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바실리예비치 북리뷰 입니다!!

소개글

러시아 문학작품 이반 바실리예비치 독후감 입니다 !
A받은 과제입니다 !
한글 파일이고 원고지 형태 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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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반 바실리예비치는 불가코프가 12년간 집필한 를 집필한 과정에서 씌어진 몇 몇 작품들 중 하나이다. 특히 이반바실리예비치는 불가코프 자신이 구상해 오던 ‘악마’에관한 소설의 집필 의도에 상당한 영향이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한다. 이반 바실리예비치는 소설이 아닌 희곡이다. 그래서 읽으면서 연극무대를 상상하면 읽었다. 찌모페예프의 기계장치는 ‘타임머신’인데 이것으로 인해 공간과 시간을 넘나들면서 과거와 현재의 인물들이 만나 서로 뒤엉켜 사건을 만들어낸다. ‘타임머신’을 이용한 자연 과학적측면보다 사회,철학적 문제가 더 강조되고 있으며 과거에도 현재에도 인간의 본성은 변함이 없음을 나타내주고있다. 작가 불가코프는 1920년대 당시 소비에트 정권에 의해서 추진되고 있던 ‘새로운 인간형’창조와 ‘인간 개조’에 대하여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지녔다. 이반 바실리예비치외에도 ‘개의 심장’ ‘비운의 달걀’을 통해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도외시한 자연과학의 오용과 불길한 결과를 예고 하면서 당시의 혁명적 이데올로기를 간접적으로 비판하였다. 이반 바실리예비치에서도 타임머신을 도입하여 인간의본성과 존엄성에 대하여 얘기하고있다. 희곡이란 것을 감안하며 읽으면서도 소설 같은 느낌도 있다.이것은 지시문 때문인 것 같다. 비구체적 지시문과 서정적 지시문이 소설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 같다. 또 불가코프작품의 특징인 그로테스크적인 면이 여기서도 잘 나타나있다. 희곡작품의 특성도 있지만 주인공들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행동하며 부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것이다. 희곡 작품이다 보니 더욱 그러하겠지만 그런 모습들을 떠올려가며 글을 읽어나가니 더욱 재미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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