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자본과 현실의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글로벌 폐해

소개글

대규모 자본은 어디로 흐르는가?
대규모 자본이 흐르는 곳은 그로 인한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
현실에서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는 긍정적인 면으로만 사회적으로 비추어졌다.
하지만 우리는 자본주의와 시장경제가 이룩한 긍정적인 면뿐만 아니라
그 이면의 빈부격차와 자유시장으로 인한 노동의 low-paid 현상을 알아야 한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매트릭스에서 눈을 떠야 한다.
소개글은 장황하지만 유명무실입니다..
1학년 학생이라 그러니 감안해주시구요.
저는 21살 경제학과 대학생입니다. (2011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는 우리에게 많은 부와 경제성장 및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장치이다. 이를 통해 없는 자들은 상류층으로의 계층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있
는 자들은 그들의 집안을 더 배불릴 수 있게 되었다.
기술은 마치 피보나치 수열과 같다. 기존에 이루어낸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이후의
발전은 기하급수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의 증식은 현대가 하나로 통일화되
고 합일화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도 전자통신 기술과 운송․수송 기술의 발
전은 소비자가 몇 만 km 밖에 본사를 둔 기업의 재화나 용역을 소비할 수 있게 해주었고,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전 세계인으로 목표할 수 있게 하였고, 한 나라의 정부가 주변 국
가 혹은 경제적 협력을 위한 블록 내의 국가 정부와 함께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러한 기술로 인해 우리는 지금, 단지 한 나라에 사는 것뿐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지구촌’에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이 곳에서는 지구의 반대편에 사는 친구와도 연락을 취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바마 대통령이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영향력 있는 연설을 할 수
있는 것도 가능하다.
과연 전 세계가 하나의 촌으로 사는 만큼 현실에서 각 국가의 경제주체들이 서로에
대해 가지는 상호영향력은 커졌다. 영향력 있는 투자자의 말 한마디는 모든 나라의 큰 손과
작은 손들을 움직일 수 있게 했고 이는 자본이 대규모로 움직이게 만들었다. 자본이 흘러들
어간 곳은 그 막대한 투자요소를 통한 개발과 계발, 발전, 연구가 가능해졌고 자본이 남아
있지 않는 곳은 지속되는 감가상각과 생산비를 지탱하지 못하여 도산하고 다른 큰 기업에
의해 인수, 합병되어 이전의 기업은 사라지고 건물만이 남는다. 이러한 현실 하에서 경제주
체들은 대규모의 자본이 자신의 영역에 머무르게 하는 데에 힘을 써야만 하게 되었다.

<중 략>

현대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이러한 매트릭스의 비관적 관점으로 바라보자. 사람들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가 가져다주는 폐해들, 예를 들면 빈부격차, 노동의 헐값 판매 등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마치 매트릭스의 주인공 토마스 엔더슨이 현실과 꿈을 혼동하지만 정확히 무엇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 하는 것처럼 현대의 우리들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가 이룩하는 폐해들을 고쳐나가지 못 하는 것은 물론 그것의 문제점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매우 많다.

참고 자료

세계는 평평하지 않다, 데이비드 스믹, 2009.02.13
Capitalism Love Story, Michael Moore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임승수
다큐멘터리 월 스트리트, 중국 CCTV 제작,
기독교와 문화 수업, 홍주민, 한신대학교
진보란 무엇인가, 시사평론가 김용민
한국대학생인재협회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