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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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역사란 과연 무엇인가? 카의 말처럼 “역사란 과거에서 현재까지 끊임없는 대화”인가? 참으로 어려운 문제가 바로 역사가 무엇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존재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답일 것이다.
요즘에는 주관과 객관을 통틀어서 역사를 보고자 하는 눈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어떤 하나의 역사관보다는 다양한 역사관을 추구하는 것이 좀 더 넓은 역사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역사란 무엇인가?”, 누군가 만약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대답을 하지 못하거나, 카나 다른 유명한 역사학자들, 철학자들 등의 말을 빌려서 대답할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역사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조차도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하여 말할 것이다.
자기가 생각하는 ‘역사’는 과연 무엇일까? 단순히 유명한 권위자의 말을 빌려서 그것이 마치 자기가 추구하는 목표인 것처럼 말하는 것보다 자기가 생각하는 역사가 무엇인지 뚜렷하게 말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The history, what a history. 내 생각으로 역사란 큰 물줄기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말한다면 아마도 다른 사람들은 어디서 주워들은 걸 가지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내가 진짜 생각하는 역사에 대해 말하겠다.
초등학교(?) 때부터 이때까지 수많은 역사책들을 읽었다. 그 중에서 상당히 많은 만화책으로 지어진 역사책들도 읽었음으로 나의 역사적 지식은 그렇게 해박하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역사에 대한 자긍심은 대단하다. 왜냐하면, 멋진 역사학자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니까 말이다.
역사란 과연 무엇일까?! 수많은 사건들이 지금에도 일어나고 사라진다. 그리고 그 수많은 사건들 중에서 역사가 되는 것은 많지 않다. 그것은 중요도, 희귀도, 선택 등에 의해서 역사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주역에는 역사가라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역사가에 의해서만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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