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거짓 사이의 내 마음을 묻는 영화 `사랑을 카피하다`(프랑스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7.08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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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실과 거짓 사이의 내 마음을 묻는 영화
사랑을 카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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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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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랑스 영화가 묻는다. “똘레랑스가 되어보겠어요?”
친구의 권유로 보게 된 <비포 선라이즈<비포선셋>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의 스토리의 전개는 처음 접하기엔 다소 생소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행여나 놓친 장면이 있진 않았을까 하고 다시 보게 되는 영화들 이였습니다. “부담 없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 “여유를 가지고 받아들여보라는 똘레랑스적 사고방식” 이것이 제가 느낀 프랑스영화입니다.
바쁜 아침 일상 속에서 입게 되는 셔츠, 눈은 얼굴을 응시한 채, 뇌의 지각없이 오로지 손끝만의 감촉으로 셔츠의 단추를 채웁니다. 첫 단추의상 다 채우고 나서 들어나게 됩니다. “하나의 단추가 남았느냐, 혹은 짝이 맞게 올바르게 잘 끼워졌느냐?” 전자였다면 다시 처음으로 지각을 갖고 돌아가야 하는 불상사가 생겨버리곤 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진실과 거짓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지각을 한다면 진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거짓은 또 무엇인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 지각이 진실이 아닌 거짓이었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마치 단추를 짝에 맞는 구멍에 잘 끼우지 못해 일어나는 앞서말한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그것에 대한 저의 결론은 소름이 끼치도록 내 눈이 혐오스럽다 였습니다. 신이 인간을 창조를 해주셨지만 진짜와 가짜, 진실과 거짓을 우리는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눈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 누구도 첫 인식에 의존할 뿐 그 어느 다른 지식들로는 진실과 거짓을 밝혀내긴 어렵습니다. 다만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들로는 추측이 가능할 뿐입니다. 그럼 여기서 한번 또 다른 질문을 만들어보자면 과연 그렇다면 진실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거짓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 자체가 의미하는 그 본연의 의미 말입니다. 진실을 거짓이라 믿으면, 또 그 반대라면 그것이 진실이지 않을까요. 혹은 또 그 반대일까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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