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선

소개글

2007년 17대 대선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과 결과를 기술하고 당시 이슈가 되었던 경선제도나 공약이슈에 대해 기술한 것입니다.

목차

서론- 전반적 선거 과정 및 결과

본론-공약 이슈화와 경선제도에 대한평가
ⅰ) 쟁점 - 대통합민주신당의 완전국민참여경선제의 의의와 한계
ⅱ) 쟁점 -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선출될 수 있었던 프레임에 관하여
ⅲ) 쟁점 - 네거티브 캠페인
ⅳ) 쟁점 - 07대선의 쟁점 - 언론이 만든 17대 대통령

결론-17대대선 평가

본문내용

2007년 12월 19일에 실시되었던 제17대 대통령선거는 투표 측면에서 여느 대선과 다른 두 가지 두드러진 특징을 가진다. 역대 최저 투표율이라는 불명예와 당선자와 차점자의 득표수 차이가 가장 컸던 대선이라는 점이다.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는 3765만 3518명의 전체 유권자 중 2369만 385명이 참여함으로써 6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직전의 제15대 대선(80.7%) ·제16대 대선(70.8%)과 투표율 차이는 각각 17.7%, 7.8%로 큰 격차를 보인다. 이러한 저조한 투표율은 대통령을 선출하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화두가 국민들에게 관심을 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이렇게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이유는 두 번째 특징이 결과로 나타난 당선자와 차점자의 득표수가 가장 컸던 대선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력한 후보들의 득표율은 당선자인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48.7%, 차점자인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가 26.2%,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15.1%,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가 5.9%,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가 3.0%,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가 0.7%로 집계되었으며, 당선자인 이명박 후보와 차점자인 정동영 후보는 두 배에 가까운 득표율(득표수 531만표 차이)을 보였다. 이는 대통령 직선제가 복원된 제6공화국 이후 당선자와 차점자의 득표수 차이를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표차이며, 특히 제15대 대통령선거(득표수 39만표 차이)와 제16대 대통령선거(득표수 57만표 차이)와 비교했을 때 이명박 후보가 문자그대로의 압승을 거두게 되었다. 대통령 후보 경선이 있기 전부터 각 언론사가 시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는 대체로 4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상대 진영의 정동영 후보는 5% 전후의 지지율을 보이다 대선 직전에서야 15%를 약간 상회하는 정도의 지지를 받은 점을 감안할 때, 이미 당선자가 확실해 보이는 대선에 국민들이 관심을 거둔 것으로 예측할 수도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특징을 중점적으로 주요 쟁점을 삼고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분석하고자 한다. 첫째, 유력한 경쟁 상대인 대통합민주신당의 내부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한다. 따라서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 제도를 살펴보고 그 한계점과 의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둘째, 이명박이 압도적인 표차로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정치경제적 프레임에 대해서 분석해볼 것이다. 셋째, 이명박 대통령은 BBK사건과 도곡동 땅 문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