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버스 2 독후감 감상문

소개글

에너지버스 2 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감상 위주로 개인적 생각 정리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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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너지 버스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젠 에너지 버스 1 이라고 말해야 하나? 그래서 에너지 버스 2를 접하게 되었을 때 역시 설레임이란, 인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멘토를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 에너지 버스를 읽고 가장 놀라운 것은 책에 흡입력이었다. 마치 라디오 주파수가 맞아 동조화되듯이 전해지는 감동이 있었다. 최면 같기도 하고. 유명한 타코마 다리 붕괴 사건처럼 아주 가벼운 미풍에 다리가 엄청난 위력을 발하면서 파괴되듯이, 책에 글자들이 나에게 있던 부정적 에너지를 확 날려버리고 긍정의 에너지 가득한 모습으로 마구 흔들어 주는 것 같은 느낌. 아마도 에너지 버스 2를 집었을 때도 내가 바라는 것은 그런 힘과 암시, 긍정적 힘 강화, 심하게 말하면 좀 시간이 흘렀으므로 정신무장을 다시 하는 것을 원했다.
에너지 버스 2는 조금 예상과는 달랐다. 실천의 장이랄까. 이야기는 전작과 다르다. 영화, 옴니버스 영화에서 서로의 작품을 살짝 엮어 주인공들이 우연히 스쳐지나가듯 그런 방식처럼 아주 살짝 매달아놓긴 했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였다. 처음엔 서운하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이야기는 재미있고 감동은 단 하나에 집중한다. 책 소제목에도 나오듯이 ‘불평은 이제 그만!’ 이 입에 달고 사는 불평 하나에 모든 것을 할애한다.
......

불평금지의 원칙의 실천 방안을 나름대로 찾아야겠다. 불평의 대신 실천 할 수 있는 감사(Gratitude), 칭찬(Compliment), 희망(Hope), 관조(Let it flow), 명상(Meditation) 이 다섯 가지를 입에 붙이는 말로 연습해 버릇이 들도록 해야겠다. 행복한 에너지는 긍정적 에너지는 전달되어오는데 숙제는 많아지고 말버릇 고치기란 어렵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아직 항복할 생각은 없으니 까짓것, 하지 이런 생각이 드는 것 보니, 이번 에너지 버스 2도 삶에 많은 도움을 주는 소중한 책 같다. 고맙다, 에너지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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