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습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1.07.09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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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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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간은 정말 빨리도 흘러 벌써 실습기간이 다 지났다. 그동안 더운 날에 땀흘려가며 오갔던 시간들도 생각이 나고,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고 지낸 시간들이 가장 떠오른다.
처음에 이곳 용아지역아동센터를 선택한 이유는, 어찌 보면 간단한 이유에서였다. 1학기에 수강한 과목의 과제가 지역 내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리포트였는데, 내가 살고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의 여러 다양한 사회복지시설들 중 내 눈을 확 끌어당긴 것이 바로 용아지역아동센터였고, 그것이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인지한 계기가 되었다. 사실 내가 사회복지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는 지역아동센터라는 곳이 있다는 그 자체를 몰랐던 사람이기 때문에, 과연 어떤 곳인지 궁금했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과 활동사진들을 눈여겨 보았는데, 정말 다양한 활동들이 있다는 것에도 놀랐고, 거기 올라온 사진들 속의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밝고 예쁘고, 꾸밈없는 모습들이어서 또한 더 호기심이 생겼었다.
그러한 인연으로 내가 이번에 실습할 곳을 구할 때, 자연스럽게 지역아동센터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행히도 실습이 가능하게 되어 이곳에서 실습을 시작하게 되었다.
첫날 내가 방문했을 때, 아이들이 공부방과 사무실을 오가면서 선생님들을 찾고, 물어보고 공부나 기타 활동들을 하는 모습 속에서 상당히 밝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미리 알기로는 가정적인 환경들이 열악한 아이들이 주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뛰놀고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는 것이 즐거운 모습이었고, 그것이 이곳 용아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첫 느낌이었다.
팀장님이 시설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를 알려주었고, 나는 시설을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내가 홈페이지에서 보았던 장소와, 아이들이 어디고 누군지 싶어서 살펴보고 다녔다. 시설은 별로 좋은 것은 아닐지라도, 계단이며 교실이며 이곳저곳에 열심히 환경정리를 하고, 요모조모 예쁘게 잘 꾸며놓은 모습도 보기 좋았고, 아이들이 합동작업을 한 종이찢어붙이기 작품도 보기 좋았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잘 어울리는 것이 느껴져서 이곳의 아이들에게 더 정이 가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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