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폰 뭔히하우젠의 `내안의 적을 길들여라`를 읽고

소개글

마르코 폰 뭔히하우젠의 내안의 적을 길들여라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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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교에 입학을 하고 나서 흘러가는 시간을 즐기면서 약간의 안일한 삶을 지내오던 나로서는 반성과 다시 한 번 의지를 주는 계기가 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삶에서 성공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면 되는 지 몇 가지의 예를 들고 있다.
우리는 무슨 일이든 철저하고 정확히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하찮은 지식이라고 해도 그것이 정확하고 완벽한 것이라면 표면적인 박식함 보다는 현실적인 목적에는 훨씬 더 도움이 된다. 기도와 고행으로 자신만의 정신적인 수행을 하고 예수회의 초대 회장이였던 이그나티우스 데 로욜라의 격언 중에는 이러한 말이 있다.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는 사람이 오히려 누구보다 많은 일을 한다’ 이런 저런 분야에 손을 뻗치면 집중력이 떨어져 발전도 더디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만큼이나 작은 일이지만 자신의 일에 대해서 집중해야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의지가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했다. 뭔가를 이룩하려고 결심한 사람은 바로 그 결심에 의해서 많은 장애를 극복하고 목표에 도달을 한다.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면 십중팔구 그것을 달성할 수 있다. 한 예로 나폴레옹은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한 사람들 중에 한 명이다. ‘불가능이라는 말은 어리석은 자의 사전에서나 볼 수 있을 뿐이다’ 이러한 확고한 의지로서 자신의 군대가 가는 길 앞에 놓인 아무도 접근을 하지 못했던 알프스 산맥의 샐플롱 고개를 개척하였다. 이런 예로 할 수 있다는 의지, 실천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단편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프랑스의 철학자 조제프 마리 드 메스트로는 ‘어떻게 기다리는 지를 아는 것, 이것이야 말로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인 즉슨 인간이 진보하는 속도는 실로 느리다. 위대한 성과는 결코 한 순간에 얻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한 걸음 씩 이라도 착실히 인생을 걸어갈 수 있다면 그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급하지 마라. 천천히 자기의 목표를 가지고 전진한다면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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