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패러디, 오마주와 용사

소개글

국어국문학 전공 고전비평론 수업 중
고전비평론을 현대의 이론이나 현상에 비교한 문서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정의
1) 오마주, 패러디, 표절
① 오마주
② 패러디
③ 표절
2) 용사

3. 마치며- 용사 그리고 오마주, 패러디, 표절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오마주나 패러디는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단어들이라고 할 수 없게 된 익숙한 어휘들이다. 물론 이들이 대중 앞에 등장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최근 그 모습이 다양한 곳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오마주와 패러디는 영화에서 먼저 등장한 표현 기법이지만 최근에는 영화 뿐 아니라 매우 다양한 장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마주, 패러디에 표절을 함께 생각하면, 이 세 가지는 ‘따라 하기’, ‘베끼기’의 선 위에 있는 것들이라고 명명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그 ‘따라하는’ 의도가 무엇인가에 따라 각각의 작품들이 지니게 되는 의미는 달라진다. 그리고 이 표현 기법들은 고전문학을 비평하는 한 방식인 용사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표현 기법 가운데 어떤 기법이 용사론자들이 주장하던 용사의 참 의미와 가장 흡사한 기법인지 확신할 수 없었고, 그로 인해 어떤 것이 용사와 가장 흡사한 기법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지금부터 오마주, 패러디, 표절을 용사와 접목시키고, 용사와 가장 유사한 의미를 지니는 표현 기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