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킹 콘(king corn)감상평

소개글

자연과환경이라는 교양 과목에서 중간고사 대체 과제로 작성한 감상평이다.
`킹콘(King corn)`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후 감상평을 쓰는 것이었다.

목차

- 이 세상에는 먹을 것이 없다.
- 우리는 날때부터 유전자 안에 옥수수 성분이 들어있을지도 모른다.
- 옥수수를 재배하는 사람들은 자기 밭에서 난 옥수수를 먹지 않는다.
- 옥수수 밭에서 캐치볼을 하다.
- 소감문을 마치며...

본문내용

- 이 세상에는 먹을 것이 없다.
요즘, 식품들은 그 종류를 달리하며 화제에 오르곤 한다. 쓰레기만두, 가짜 분유, 닭고치라 하지만 실제로는 비둘기로 만든 꼬치 등등.. 이런 음식들은 소비자고발과 같은 프로를 통해 그 실상이 밝혀져 우리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린다. 이와는 살짝 다른 개념으로 식품의 위험을 알리고자 하는 다큐멘터리가 ‘king corn’이다. 다큐멘터리에서 나오는 두 남자는 1에이커의 땅에 옥수수를 직접 재배한다. 재배에서 그치지 않고 그 옥수수가 어떤 유통망을 거쳐 우리의 입으로 들어오는지를 따라가본다.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확인법이다.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불법적인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다큐멘터리가 관심 받는 이유는 ‘과다 생산되는 옥수수’가 병든 가축, 미국인의 당뇨와 비만, 환경오염을 낳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영상은 긍정적인 면만이 부각되던 유전자 조작이 가져오는 문제점, 그리고 의도적인 미국의 보조금과 관련된 내용들을 신랄한 비판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 우리는 날때부터 유전자 안에 옥수수 성분이 들어있을지도 모른다.
패스트푸드 공화국인 미국의 식품계를 움직이는 힘은 옥수수라고 한다. 실제 사람의 머리카락 안에는 옥수수 성분이 들어있을 정도로 우리는 옥수수를 많이 섭취한다. 엄밀히 말하면 낱알을 섭취한다기 보다는 그 안에서 추출해내는 시럽이 첨가된 음식을 먹는 것이다. 미국은 의도적으로 보조금을 주면서까지 옥수수를 대량생산해낸다. 그 보조금이 미국이 농업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값싼 설탕 대신 유전자 조작으로 당분이 많이 포함된 옥수수 시럽을 사용하면서, ...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