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힐- 그 플랫폼 위에 올라서다.
- 최초 등록일
- 2011.07.12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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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생활과 디자인이라는 교양 과목에서 작성한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이다.
주제는 자유주제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선택하여 그것의 디자인에 대해 평하는 것이다.
개인적 해석을 끼워넣어도 좋고, 그것의 디자인 역사에 대해서 서술하여도 무방한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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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웨지힐이란?
2. 웨지힐 슈즈의 탄생
3. 웨지힐 슈즈를 부활시킨 디자이너 - 마놀로 블라닉
4. 웨지힐에 대한 개인적 해석
본문내용
1. 웨지힐이란?
옆에서 보면 발바닥 안쪽까지 굽이 이어져 삼각형으로 보이는 신발이다. 구두 밑창에 쐐기형 굽이나 징을 붙인 것 같다 해 붙여진 이름으로 ‘가보시힐’이라고도 불린다. 흔히 앞 부분에도 2㎝ 이상의 높이를 더해 높은 굽을 신을 때 발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디자인이다.
2. 웨지힐 슈즈의 탄생
`플랫폼 슈즈 플랫폼 (platform) : 언뜻 보면 펌프스 같지만 앞부분에도 2~3㎝의 굽이 있다는 점이 다르다. 전체적으로 굽이 높아지면서도 일반 하이힐보다 발이 편하게 느껴지는 것이 장점. 우리가 알고 있는 통굽도 이에 속하고 웨지힐 슈즈도 플랫폼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다.
`라고도 불리는 웨지힐 슈즈의 탄생은 사실 패셔너블함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 제1차 세계 대전 때 전쟁으로 인해 물자가 부족해져 조악한 재료로 신발을 만들다 보니 얇은 굽이 사람의 체중을 버텨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던 1936년, 이탈리아의 젊은 구두공이었던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기발한 아이디어의 새로운 신발을 고안해 내었다. (코르크 조각으로 밑창과 힐 사이의 공간을 꽉꽉 채우고 나서 풀로 붙이고 다듬는 과정을 반복한 것)
그것이 바로 비스콘티 데모토로네로부터 의뢰받은 지 한 달여 만에 페라가모가 완성한 최초의 플랫폼 슈즈였다. 자신의 눈앞에 놓여있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구두를 본 비스콘티 후작 부인은 지금까지 봐온 어떤 신발보다 새로운 디자인에 당황해했다. 하지만 당대의 트렌드세터였던 그녀는 페라가모를 믿고 밀라노와 피렌체 최고의 패션 리더들이 모이는 자리에 새로운 구두를 신고 나갔다. 놀랍게도 사람들은 그녀의 웨지힐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고, 곧 그녀가 그 구두를 어디서 구입했는지 하나 둘씩 슬쩍 물어보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웨지힐 슈즈의 탄생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4&dirId=4&docId=238865&qb=7Juo7KeA7Z6QIOuUlOyekOyduCDsl63sgqw=&enc=utf8§ion=kin&rank=1&sort=0&spq=0&pid=gsf7sdoi5TGssuXG6BRsss--460394&sid=TASKXm55BEwAAA68Meg
마놀로 블라닉에 관한 전반적 설명
http://www.manoloblahnik.com/
표지이미지
http://image.search.daum.net/dsa/search?w=imgviewer&q=%B8%B6%B3%EE%B7%CE+%BA%ED%B6%F3%B4%D0&SortType=tab&lpp=32&page_offset=1&page=1&olpp=&opage=&od=6TGJ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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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 슈즈의 역사
http://www.salvatoreferragamo.it/kr/#folderId=/kr/experience/brand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