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19장
- 최초 등록일
- 2011.07.12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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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플러스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하나님의 현현 장소인 시내산의 위치(출19:1-2)
3. 하나님의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출 19:3-9)
3-1. 시내산 언약과 아브라함언약의 비교
3-2. 계약의 형태
3-3. 하나님이 임명하신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
4. 신현현의 모습과 하나님의 소리(출19:10-19)
4-1 고대근동의 신현현과 야훼 하나님의 현현
4-2. 신 현현을 위한 준비
4-3 신현현에 있어서 복수형태의 “소리”와 단수형태의 “소리”
5.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시내 산 사건은 이스라엘 종교사에 있어서 “매우 의의가 있는,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건이다. 이 시내 산은 이스라엘 출애굽의 실질적인 목적지였다. 이 사실은 모세 소명 당시 야훼가 모세를 향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다는 점에서 특히 분명하게 드러난다.
너는 나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낸 다음 이 산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리라(출 3:12)
이 산은 분명 오랜 세월동안 “하나님의 산”(출3:1, 왕상 19:8)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져 왔던 겉 같고, 이 산은 또한 모세가 소명을 받았던 장소임과 동시에 예언자 엘리야도 또한 소명을 받았던 곳(왕상 19:9-18)이었으며, 특히 이스라엘이 야훼와 계약을 맺고 계약 백성이 된 매우 유서 깊은 성역이었다. 김이곤, 출애굽기의 신학, 193-194, 한국신학논집14.
2. 하나님의 현현 장소인 시내산의 위치 카일 델리쉬, 출애굽기, 김득중 역, 210-212, 기독교문화사.
(출19:1-2)
시내광야는 호렙 산 북쪽에 있는 “에르 하라” 평지가 아니라, 모세가 울법을 받으러 올라갔을 때 야훼께서 꼭대기로 내려오셨단 바로 그 산의 앞에 있는 광야이다(19:20, 34:2). 이 산은 이스라엘이 그 곳에 머물고 있던 동안 계속 시내 산이라고 불려졌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 산 근처에 진 쳤던 곳도 시내광야라고 불리웠으며, 결코 호렙 광야라고 불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출33:6절에서는 그 장소가 “호렙산”으로 표시되었고 신명기에서는 대체로 간단히 “호렙”이라고 언급되었다. 일반적으로 시내 산과 호렙 산이 동일시되고 있기는 하지만, 저자의 의도가 울법이 주어진 장소를 지리적으로 정확히 설명하려는 것일 때는 언제나 시내 산이란 명칭이 사용된 사실로 미루어 호렙이란 명칭이 시내 산이란 명칭보다는 좀 더 일반적이고 포괄적이었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호렙은 이스라엘이 율법을 받은 산을 포함하는 산맥이었다. 다만 호렙 산맥의 범위에 대해서만 의견의 차이가 남아있다. 이 북부 산맥을 아라비아 지리학자들과 베두인 사람들은 “에벨 투르” 혹은 “에벨 투르 시나“라고 부르는데 이 산맥에는 세 개의 정상이 있다.
참고 자료
편집부, 성서가족을 위한 어서가거라 출애굽기 해설서
김이곤, 출애굽기의 신학, 한국신학논집14.
차준희, 출애굽기 다시보기, 프리칭아카데미.
아더핑크, 출애굽기 上, 지상우 옮김, 도서출판 엠마오.
카일 델리쉬, 출애굽기, 김득중 역, 기독교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