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교육 실태와 시사점

소개글

핀란드의 교육, 가정교육 실태와 우리나라 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부모와 아이를 배려하는 핀란드
2. 아이의 수면을 중시하는 핀란드 부모
3. 장화와 우의를 입은 아이들의 문화(꿀라호우숫 꿀뚜리)
4. 자기주도력을 키우는 핀란드 부모
5. 직업교육과 현장학습을 중시하는 핀란드 부모
6. 공중도덕과 독립심 강조
7. 핀란드의 경쟁력, 이야기 대화법
8. 영어 몰입교육 이전에 모국어를 강조하는 핀란드
9. 숲에서 노는 아이들

Ⅲ. 결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Ⅰ. 서론
“아이가 언제 제일 예쁘세요?”라는 물음에 아직 아이가 어린 부모들은 “잠 들었을 때요.”라고 말한다. 서너 살 하루가 다르게 고집이 늘어가는 아이와 실랑이 하느라 파김치된 엄마들이 하는 말이다. 아이를 뱃속에 품고 있을 때 나누었던 정서적 교감과 생동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시기인 것이다. 그러나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나면, “공부 잘할 때요.”라는 말을 자주 한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공부가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에 중요한 척도가 되고 만다. 이때 아이의 성적이 부모의 기대에 차지 않으면 무한 갈등과 함께 험난한 공부여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공부가 성공의 모든 것이라 강조하여 조금 오른 성적을 보고 부모는 좋아할지 모르지만,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지 못한 채 공부에 대한 부담감만 갖게 된다.
얼마 전 한 광고에서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관심을 끌었다. 여러 부모들을 뜨끔하게 했던 표현이다. 우리는 인생에서 많은 일을 준비 없이 맞이한다. 특히 부모가 되는 일은 일생에 획을 긋는 일대 사건이지만, 부모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자녀를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부모가 되는 사람은 드물다. 대개의 부모는 자신이 자녀에게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른 채 고집스레 잘못된 길을 가고는 한다. 바로 부모로서의 맹목적인 권위의식에 사로잡혀서 말이다. 과도한 경쟁을 강조하는 한국 사회에서 학부모가 아닌 제대로 된 부모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문제이다. 사실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안고 본고에서는 핀란드 부모들의 가정교육 실태를 통해서 한국의 가정교육을 반성하고,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Ⅱ. 본론
“한국 학생들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아이들에 속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은 아닙니다. 한국은 가장 공부를 많이 해서 얻은 학력이고, 핀란드는 공부 의욕과 흥미를 통해 얻은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국제학업성취도 결과를 지켜본 PISA 담당자의 말이라고 한다. OECD 30개국의 학생들의 학습흥미도 검사에서 한국학생의 70%는 “공부는 지겹다.”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핀란드학생의 70% “공부는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한다는 상이한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과연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학교와 사회만의 책임이 있을까? 부모들의 차이는 없을까 생각하다 9개의 키워드로 한국과 핀라드 부모들을 대조해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1.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총서기획팀(2010). 핀란드 교육혁명. 살림터
2. 박재원, 구해진(2011). 핀란드 부모혁명. 비아북.
3. 후지이니에메라(2011). 핀란드에서 배우는 행복한 아이 키우기. 아침이슬
4. 코바야시 아사오(2009). 핀란드 자녀교육법. 동해.
5. 후쿠다 세이지(2008). 핀란드 교육의 성공. 북스힐
6. 후쿠다 세이지(2009). 핀란드 교실혁명. 비아북
<발간문>
7. 인구보건복지협회(2006). 모유수유실태조사
8.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2005). 모유수유실태조사
<기타>
9. EBS 세계의 교육현장 핀란드 편 4부작 중 1. 핀란드의 유치원 교육
10. EBS 세계의 교육현장 핀란드 편 4부작 중 2. 핀란드의 직업교육
11. EBS 세계의 교육현장 핀란드 편 4부작 중 3. 핀란드의 평등교육
12. 네이버 각종 통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