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_시내산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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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약의 정의
구약에서 언약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베리트이다. 베리트는 구약에서 약 290회정도 언급되고 있다. W.J. Dumbrell,「언약과 창조」최우성 역(서울: 크리스챤서적, 1992), 13.
베리트에 대한 단어에 대한 전통적인 번역은 ‘covenant(언약)’이다. 이 단어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규정한다. 또한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를 나타낸다. 여기서 언약은 판에 박은 말일 수도 있고 상징적인 행동일 수도 있는 맹세에 의하여 상호 연결된 엄숙한 약속이다. William Dyrness,「주제별로 본 구약 신학」김지찬 역(서울: 생명의 말씀, 1984), 129.
아브라함 언약에서 나타난 `언약을 세우 다`의 해석을 통하여 희생물의 제의식을 통하여 언약에 참석하는 당사자를 결속하는 약정이라고 할 수 있다. J.p. Milton,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이군호 역(서울:컨콜디아사, 1985), 12.
베리트란 단어는 구약성경에서 대부분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반영한다. 성경에는 여러 언약들이 등장하고 있다. 노아 언약, 아브라함 언약, 시내산 언약, 시내산언약, 다윗언약 등등으로 말이다. 이렇듯 언약 관계는 역사 속에서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처음의 용도와는 많이 바뀌었지만 결국 이 언약의 효력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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