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의 커피 세계화

소개글

세계화와 무역갈등을 에티오피아의 커피무역활동을 예로 들어 공정무역에 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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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xx교육과 200911xxxx xxx
과목명 :세계화와 지역문제
<세계화의 그늘 - 커피의 세계화>
에티오피아에서 커피가 생산되어 서양에서 거의 모든 양이 소비된다. 이곳에는 커피 무역과 관련하여 협동조합까지 구성되어있다. 서양에서 커피 한 잔은 2달러 90센트로 팔리고 있다. 원두 1kg으로 약 80잔 정도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데 따져보면 원두 1kg은 230달러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원두 1kg이 30센트 정도에 팔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 사이에 발생하는 이익은 모두 무역업자들과 무역 강대국들이 차지한다. 스타벅스, 네슬레와 같은 4대 커피회사들이 커피시장을 모두 장악하고 있다. 이것을 공정 무역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정도면 거의 강탈의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세계화를 통해서 에티오피아의 커피가 전 세계에 팔리고 있는데 정작 에티오피아는 어떤 이익을 얻고 있나 하는 의문이 든다. 그들에게 커피 소비 시장의 확대라는 세계화가 주는 기회를 사로잡은 듯 하나 커피 농부들은 여전히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커피 경매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거대기업들과 커피 수출업자들 등이 모두 모여 있다. 이곳에서 구매를 해서 도매업자들에게 팔고 이들이 최종 소비자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기 까지 총 6단계를 거치는데 이 또한 조합의 노력으로 60%까지 줄였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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