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기호학적 관점에서 본 영화 `델마와 루이스`

소개글

신문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연극영화과 학생들에게 유용할만한
영상비평 자료입니다. 기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영화 <델마와 루이스>비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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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랑받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2) 이미지의 파워는 강력하다.
3) 인식은 변화하지 않는가?
4) 기호는 끝없이 변화한다.

본문내용

- 기호학을 이용한 영화 분석
Thelma & Louise
(1991, Ridley Scott 감독)
대사를 중심으로 한 ‘델마’의 변화 분석하기
기호학 수업 내용 정리 - ‘실례’를 중심으로
1) 사랑받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 수많은 테마의 만화가 생산되고 있다. 하나의 카테고리에만 집중한다
해도,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담은 만화들이 넘친다. 범람하는
만화들 속에서 특별히 사랑받는 작품은 나름의 이유를 지니고 있다.
라는 만화를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이 작품은 선생과 제자 사이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루는
학원물이다. 타 작품과 달리
독자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기존의 기호 체계’를 철저히 거부한
점이다.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선생님’이라는 존재에 대한
인식을 뒤집어 엎고 시작하는 데서 이 만화는 출발한다. 선생같지 않은
선생이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이러한 파격이 바로 독자로 하여금 거부
감이 아닌 신선함으로 느끼게 한 것이다.
2) 이미지의 파워는 강력하다.
-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이라는 두 과거의 인물이 있다. 조선 때의 여성
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이 여인들에 대해 후대가 평가하는 이미지는
매우 상이하다. 신사임당의 경우에는, 대쪽같은 줏대를 지니고 아들을
후대에도 이름을 떨치는 위인으로 키워낸 훌륭한 어머니상의 전형으로
인식된다. 허나 허난설헌의 경우에는 자식을 먼저 여의고 우울하며,
박복하게 살다간 안쓰러운 여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녀 역시 신사
임당과 마찬가지로 ‘글’에 능했던 재능있는 여인이었으나, 자식과
남편에 관련한 사실들이 그보다 더 주목받으며 ‘안쓰러운 여인’의
이미지로 굳게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