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먹고 감동 받았던 음식

소개글

서강대학교 예술과 자아성장 과목에서 과제로 제출했던 자료입니다.살면서 누구에게 추천해줄만큼 맛있었던, 또는 감동받았던 음식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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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았던 음식
#1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칼국수”
째는 바로 우리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주는 칼국수이다.
우리 집은 농사를 지었다. 고추농사와 쌀 농사가 거의 주를 이루고 있었다. 여느 시골 아이들이 안그렇겠냐마는 나도 어릴 때 부모님의 농사 일손을 많이 거들었다. 시골 동네게 가게가 많아서 각종 과자를 많이 먹을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또한 수박 농사나 참외 농사 등 달고 맛있는 농사를 짓는 것도 아니어서 농사일을 하면서도 항상 새참거리는 어머니가 해주시는 칼국수였다. 적은 양의 밀가루로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칼국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어머니가 자신 있어 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항상 칼국수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교한 면발을 썰어낸다. 모든 사람들이 맛있다고 극찬한 바로 그 어머니 표 칼국수이다. 먼저 해달라고 졸랐었다. 또 그렇게 졸라서 칼국수가 나오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아마 어머니께서 도시에 살아서 칼국수 가게를 운영하셨으면 틀림없이 성공했을 것이다.
#2 군대에서 먹었던 짱둥어탕
월을 근무할 예정이었는데,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자 지뢰 탐지병으로 6개월 정도 벌교에서 복무한적이 있다. 벌교라면 유명한 특산품이 바로 벌교 꼬막이다. 이건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짱둥어탕이 벌교의 별미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나는 짱둥어라는 물고기가 어떻게 생긴지도 잘 모른다. 그러나 짱둥어탕이 정말 감동을 줄 정도로 맛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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