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교육적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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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교육적 신념
예부터 교육은 百年之大計(백년지대계)라 하여, 인재양성이 국가와 사회발전의 근본초석이 되기에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그 교육의 실천을 도왔던 교육자들 또한 중요한 역할로서 인의예지를 두루 갖춘 이들이었습니다. 허나 요즘 불안한 경제 상황 속 교사란 직업이 이상적인 직업으로 손꼽히면서 안정적 수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의 교육자란 교사가 소명의식 없는 자들의 돈벌이의 수단으로 전락해 버린 건 아닌가하는 생각에 씁쓸해집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굳건한 교육적 신념을 가진 교사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달우 교수님께서 이러한 과제를 내주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진지하게 과제를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첫 번째 신념은 교사는 자기의 올곧은 삶을 통하여 바람직한 삶의 본을 몸소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의 교육적 기능이 약해지고 학교라는 사회화 기관의 교육적 기능이 강화된 지금의 세상에서 교사는 학생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어른이 됩니다. 그러므로 교사란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며 이끌어 갈 의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한명의 교사가 다수의 학생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요? 전 열 마디의 설교보다는 평소의 바른 행동 하나가 학생들에게 더 큰 가르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학창시절 선생님들의 모습 속에서 배우고 찾아낸 것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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