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과 스케일 그리고 여름 “퀵”
- 최초 등록일
- 2011.07.15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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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여름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화끈한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 이보다 시원할 순 없다! 영화 “퀵”은 무더운 여름기온을 시-원하게 낮춰줄만한 스피디한 영화다. 국내 개봉작들 중에, 적어도 내가 보아왔던 영화중에 `액션`이나 `스케일` 면에서는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비주얼 면에서는 초호화 블록버스터급 액션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애타게 공포영화만을 기다리는 식상한 여름영화관람 습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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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액션과 스케일 그리고 여름 “퀵”
영화 리뷰
한 여름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화끈한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 이보다 시원할 순 없다! 영화 “퀵”은 무더운 여름기온을 시-원하게 낮춰줄만한 스피디한 영화다. 국내 개봉작들 중에, 적어도 내가 보아왔던 영화중에 `액션`이나 `스케일` 면에서는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퀵 서비스의 달인, 한기수의 무식한 질주로 배달되는물건은건물과 사람을 폭발시키는 폭탄이다. 한기수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하고 협박에 의해 폭탄들을 배달한다. 누군가의 쾌락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픔이 될 수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사인데, “음‥ ”이 대사를 듣는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지면서 많은 생각들이 뇌를 휘감았다.이 영화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시사회로 봤는데, 감독과 배우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이 무대 인사를 왔다.영화의 엔딩 크레딧에서는 영화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데, 위험한 액션인 만큼 스턴트맨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었다. 스턴트맨들의 노고가 돋보이는 작품, 그것들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노력이 가미된 영화다. 감독 또한 배우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촬영했음을 다시금 강조했을 정도니.
영화 “퀵”은 철학적인 면이나 시나리오의 퀄리티를 따지며 관람한 만한 영화는 아니다. 여름을 겨냥하고 나온 액션 영화인만큼, 주인공들의 퀵한 질주, 배우들의 연기력이 만들어내는 코믹, 블록버스터급 액션을 중점으로 보길 바란다. 비주얼이 시원한, 그래서 `와- 와` 탄성을 지를만한 장면들은 이따금씩 등장한다. 또한, 한기수의 시원한 오토바이 레이스 또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데 한몫 한다. 왜 남자들이 스포츠카에 열광하는지 알만하다. 웬만한 공포영화들보다 시원하고 스릴있다. 영화 속 기수는 액션 영화 속 주인공의 캐릭터, 한 명의 영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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