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디에이터와 로마문화

소개글

글래디에이터를 보고 거기에 드러난 로마문화를 분석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첫 강의시간 과제물에 대한 이야기를 교수님께서 해주셨다. 이 과제를 듣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마음속에 정한 영화는 글래디에이터였다. 워낙에 유명한 영화였고 스토리, 영상미, 연기 모두가 극찬을 받았던 영화이기 때문에 망설일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우선 아무런 생각없이 영화를 보았다. 역시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신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영화에 대한 언급은 여기서 끝내고 이제부터 영화를 통해 알 수 있었던 로마문화에 대해 말하겠다.
가장 첫 장면에서 주인공이 밭을 걸어가면서 손이 나온다. 거기서 왼손 약지에 반지가 끼어져 있었는데 문득 그 시대에도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는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전문서적에서는 찾지 못했지만 많은 블로거들의 말을 인용하자면 로마시대때 나온 풍습이라고 한다. 약지에 끼는 이유는 가장 독립적이지 못한 손가락이기 때문이고 왼손인 이유는 오른손은 권력을 상징하고 왼손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복종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성들이 독립을 포기하고 남편에게 복종한다는 의미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게르마니아와의 전쟁에서는 로마군의 발달된 전략전술을 볼 수 있었다. 투석기와 석궁, 기마부대는 야만족을 무참히 짓밟았다. 또한 야만족에 비해 방패를 이용한 방패술이 뛰어났다. 이는 영화 ‘300’에서도 돋보였던 전술이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전술의 발달이 로마군이 광대한 영토를 장악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