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의 멸종 위기와 MHC 유전적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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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C의 면역학적 기능의 중요성에 따라 다양성 감소에 따른 치타의 종멸종에 대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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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치타는 이제 사하라 남쪽의 아프리카에 있는 몇몇 고립된 지역에서만 발견되며 개체수도 약 1만 마리에 불과하다. 이란의 오지에는 현재 100마리 정도의 치타만이 남아있다고 보고되어 진다. 이렇듯 치타는 거의 멸종 상태에고 그 이유를 생물학자는 약 1만 년 전에 멸종의 위기에서 살아남은 소수로부터 번식한 현재의 치타사이에서의 근친교배가 심하여 번성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과학자들은 bottleneck 이론이라 부르고 있다. 물론 다른 과학자들은 이러한 유전적 균일성이 체질적인 약점이 되지는 못하고 치타를 사냥하고 서식지를 파괴하는 이유가 직접적이라 보기도 한다.
이런 논란 속에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이하 MHC)의 연구는 치타의 집단의 유전적 bottleneck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고 있다.

MHC란 다양한 gene complex로서 cell surface antigene를 encode하는 gene과 직접적으로 homology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면역반응과 외부 antigene에 의한 생리학적 반응을 가진다. 이러한 MHC는 척추동물에서 대표적인 polymorphism gene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1) De Boer RJ et al., MHC polymorphism under host-pathogen coevolution, Immunogenetics. Feb;55(11):732-739. (2004)
(2) Naoya Yuhki and Stephen J. O'Brien, DNA variation of the mammalian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reflects genomic diversity and population history, PNAS vol 87, 836-840.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