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트리아스데베스의 `시간을 파는 남자`를 읽고

소개글

페르난도 트리아스데베스의 시간을 파는 남자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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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책이 얇은 것 뿐만이 아니라 제목부터 나에게 매우 와 닿았다. 이 책은 정말 내가 읽기에 참 편하였다. 여기는 인물소개도 없다. 주인공이면 주인공, 와이프이면 와이프, 친구면 친구! 이것으로 끝이었다. ‘인물에 대한 소개가 없으므로 책이 얇다’고 책에 적혀있다. 그 만큼 제목에 대한 ‘시간을 파는’ 내용이 출중하게 적혀있다.
특히 인물의 이름도 WIFE(아내)를 이름이 W로 나온다. 글씨도 줄이면서 책의 내용을 또 한 편으로 줄인 것이다. 시간도 T라고만 나올 뿐이지 다른 설명은 없다. 난 이렇게 쓸 때 없는 내용은 빼고 정말 알찬 줄거리의 내용만 있는 이러한 책이 참 마음에 든다. 주인공은 보통회사를 다니는 회사원이다. 굳이 말을 하자면 회계 관리사이며, 회사의 돈이 세금으로 많이 안 빠져 나가게 막는 그런 불법적인 회계사이다.
이 생활로 정년의 나이까지 해야 되는 것이었다. 자신의 인생이 아깝고 비참하여 사표를 내게 된다. 그에게는 가족이 있다. 먹여 살려야 되는데 막상 그는 가장이 백수가 되게 된다. 창업을 하려고 서점에서 파는 창업을 위한 책을 이주일간 일으면서 자신의 친구인 DVD방을 운영하는 DVD를 찾아간다. 시간에 쫒겨 쫒겨 살다가 생각난 것이 바로 시간을 파는 것이다.
시간을 담을 통 값, 시간을 넣을 노동 값, 세금 등등 가격을 책정하게 된다. 한 통에 5분 1.99달러로 맞추게 된다. 이 돈은 그 나라의 시간당 임금에 비례하게 만들게 된다. 지금 봐도 정말로 획기적인! 그야말로 말이 정말 되는 가능한 창업의 아이템이다. 그러나 이것은 상품으로 채택이 되어야 한다. 그 날 우연히 그냥 채택이 되고, 5분에 1.99달러로 판매를 시작한다. W는 남편이 제 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간을 팔면서 얼마나 갈 것인가? 과연 원금은 나올 것인가? 하면서 걱정만 하게 된다. 하지만 예상 밖에도 정말로 대단했다. 우리 사회를 보자, 정말 획기적인 아이템이지 않는가? 5분당 1.99달러에 아무 시간대에 쓸 수 있으며, 인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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