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들의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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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기사 체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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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마상 창 시합에 대하여
(세계 철학사 102P~103P)
마상경기
중세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력은 중장 기병이었기 때문에 무장한 기병들의 시합은 군사훈련의 한 과정으로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큰 관심을 얻게 됨
마상시합종목
여러 가지 시합 종목이 있으나 토너먼트(Tournament)와 주스트(Joust)가 가장 유명함.
토너먼트(Tournament)
토너먼트는 오늘날 경기방식의 의미를 갖고 있지만, 원래 11세기 프랑스에서 낙마한 수가 적은 편을 이긴 편으로 하던 마상시합 투르누아(Tournoi)에서 비롯되었다. 토너먼트는 여러 기사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2열로 정돈한 다음, 한 줄씩 차례로 상대방을 향해 돌진하여 긴 창과 검을 가지고 싸우는 시합이었다. 실제 전쟁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장면들을 선호했기 때문에 특수 제작된 보호구들을 착용하고도 많은 사상자가 속출하였다. 12~13세기 귀족들에게 가장 일반화된 스포츠가 되었지만 경기가 열리는 기간에 도박, 음주, 향락이 번성하는 폐단을 낳았다.
주스트(Joust)
토너먼트에 비해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는데, 두 명의 중무장한 기병이 양편에 서 있다가 신호에 맞춰 긴 창과 방패를 가지고 전속력으로 상대방을 향해 달려가 상대의 투구나 가슴을 찌르는 경기였다. 두 사람이 그대로 말 위에 있으면 다시 말을 되돌려 돌진하였는데 말에서 떨어지는 경우를 승부로 삼거나 떨어진 이후에도 무기를 사용하여 계속 싸우는 경우도 있었다.
선상 토너먼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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