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화의 이해

목차

<들어가는 말>
<인종 평등을 위한 투쟁>
<영화로 본 인종차별>

본문내용

인종차별.. ‘인간존중’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또한 어쩌면 인간이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해결된 것 같아도 언제 어디선가 나타나는 인종의 갈등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이 그렇게 느끼게 만든다. 인종문제는 단지 어떤 시기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전세계에 만연해 있는 구조적인 문제이다.
이번 레포트를 쓰기 전까지 솔직히 인종문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 아니 관심 가질 일이 없었다. 지금 내가 겪고 있지도 않고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지도 않은 일... 그리고 나에게도 “백인 우월주의” 라는 관념이 조금은 있었으니까...
문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일제 시대 때 일본이라는 나라가 우리 나라, 우리 민족에게 행했던 수많은 일들... 단지 힘이 없다는 이유로 무력으로서 한나라, 그 민족을 짓밟고 무시하고 자신들이 최고인 것처럼 합리화시키려하고...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일인지... 아직도 우리는 ‘일본’하면 나쁜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 읽은 <아리랑>이란 책에서 일본인들이 우리 민족을 얼마나 무시했었는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 특색마저도 미개한 민족이라며 없애려는 그들을 보며 얼마나 화가 났었는지 모른다. 과연 누가 더 무지하고 야만적인 사람들인지...
미국에 살고 있는 백인 아닌 미국인들이 겪었던 일들도 이와 비슷하게 생각해보았다. 똑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들을 이해하고 그 동안의 어리석었던 내 생각들을 변화시키기엔 충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