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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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는 흔히 21세기 첨단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매일 인터넷이라는 공간과 함께 생활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환경에 노출 되어 있지만 그것을 전문적으로 사용하거나 올바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든다. 그리고 트위터나 개인 블로그, 홈페이지와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꼭 그것이 시대에 뒤쳐진다거나 다른 사람보다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구시대의 사람처럼 비춰지기도 한다. 예전보다는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아직도 대학교 수업의 일부에서는 다양한 교수법이나 컴퓨터와 같은 매체를 활용하기 보다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러한 방법이 잘못된 것이라기보다는 필요에 의해서 혹은 어쩔 수 없는 교육 환경 때문에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멀티미디어 영어교육 이라는 수업은 어쩌면 시대의 필요성과 그리고 앞으로 교사가 될 예비 학생들 모두의 필요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수업은 주로 2학년들을 대상으로 개설 되어있는 전공과목이다. 내가 4학년임에도 이 수업을 수강한 이유는 바로 앞에서도 설명 했듯이 그 필요성 때문이다. 요즘은 많은 교사들이 컴퓨터를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단순히 칠판대신에 컴퓨터 화면만을 사용하는 예전의 방식은 더 이상 새롭거나 권장할 만한 교수방법이 아니다. 이제는 모든 과목의 선생님들이 교과서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해서 다양한 정보 그리고 최신의 정보를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교사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교사로서 이제는 학문적 지식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전달하고 무엇을 통해서 보여줄지도 아주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우선 이 수업을 담당하시는 임정완 교수님의 수업 방식 중 가장 큰 특징은 Lecture + Lab 즉, 이론과 실기가 결합된 수업이라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수업이 이론 위주의 수업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러한 수업방식은 경험적 지식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로 1시간의 전공이론 수업 후에 2시간동안 이론과 실기가 결합된 수업이 진행된다. 이때 학생들은 교수님과 함께 실제 수업에 적용될 수 있는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검색해 보고 필요하면 그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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