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하우스의 평면도와 인테리어에 대한 비판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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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하우스 견학,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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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부신도시 3블록 `한라 비발디` >
· 발코니를 확장해야할 수밖에 없음.
예전에 아파트는 발코니라고 해서 거실과 각 방마다 발코니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아파트의 경우는 발코니를 확장해야만 방이 하나 더 만들어 질 수가 있고, 오른쪽의 그림처럼 바닥의 점선부분이 확장하지 않았을 때의 방 크기인데 침대 하나 들어가기도 벅찬 크기가 된다. 그래서 확장이 필요로 하게 된다. 또한 모델하우스에서의 인테리어가 확장을 했을 때의 인테리어이기 때문에 확장을 해야만 제대로 된 공간이 나올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확장을 하면 방이 커져 공간 활용을 잘 할 수 있겠지만 중간에 발코니처럼 거치는 공간이 없어 바람이 직접 바로 들어와 비나 먼지 같은 것들이 방에 들어오기가 더 쉬워진다. 그래서 꼭 확장이 좋은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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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침실
위의 그림처럼 화살표방향(현관)으로 들어가거나 보게 되면 침실이 바로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사적인 공간이 되어야 하는 침실이 현관으로 다니는 사람 등으로 방해를 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침실 문이 현관 바로 앞에 있기 보다는 좀 더 옆에 있거나 비스듬하게 하여 침실의 사적인 공간을 만들어 줘야 할 것이다.
· 침실의 위치 (주방위주)
주방의 한 부분에 차지하고 있는 방(사각형의 흰색테두리)은 침실이라고 하기 보다는 주방과 관련된 곳으로 생각하기 쉬울 것 같다. 나도 주방으로 생각하고 들어갔던 곳이 침실이여서 쫌 깜짝 놀랐었다. 아마 주방을 `ㄴ`자로 만들고 나니까 공간이 남아 침실로 만든 것 같았다. 내 생각은 주방보다는 각자의 침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방은 단순이 음식을 요리하고 먹는 곳으로 가족끼리 같이 모여 음식을 먹는 공간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침실은 잠도 자고 공부도 하기도 하는 거의 모든 것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방의 위치를 바꿀 수 없다면 주방을 침실 문 앞까지 하지 말고 침실 문 전까지라도 줄였으면 좋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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