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 유전학(quantitative genetics) ; 통계 유전학 ; 유전학
- 최초 등록일
- 2011.07.21
- 최종 저작일
- 2010.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양적 유전학(quantitative genetics) ; 통계 유전학 ; 관련 레포트로
분자생물학적 접근(단백질,유전자 등을 통한)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서 유전현상을 확인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고찰해보는 레포트 입니다.
고려대 핵심교양 수업 A+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전(heredity)이란, 한마디로 “부모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자식에게 전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즉, 자식은 부모로부터 특성을 물려받기 때문에 부모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외모만 봐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외모는 가장 눈으로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유전의 표현형이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선남선녀가 결혼할 때 ‘잘생긴 왕자가 태어나겠다’, ‘예쁜 공주가 태어나겠다’라고 농담삼아 하는 말은 유전현상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있는 말이다.
외모 외에도 자식은 부모의 성격, 지능, 운동능력에서부터 질병확률, 면역력 등 생물 특성의 대부분에서 특성을 물려받는다. 운동선수의 자식 중에는 운동선수가 많이 나오고, 엄마가 유방암에 걸리면 딸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들은 이를 증명한다.
그런데 유전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지만 위의 사례들만으로는 충분한 증명이 힘들다.
왜냐하면 예외가 많기 때문이다. 먼저,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부모-자식(단, 쌍둥이 및 형제·자매는 제외)간에 외모가 닮지 않은 경우도 있고, 오히려 유전적으로 먼 타인이 더 닮은 경우도 있다. 이는 외모가 다수의 형질이 관여하여 나오는 표현형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코의 모양을 결정하는 형질이 3가지라고 가정하자. A-a, B-b, C-c의 대립유전(완전우성이라 가정)을 가진 아버지(표현형 ABC)와 A-a, B-b, C-c, 라는 대립유전을 가진 어머니의 사이에선 표현형 abc를 가질 수 있어 부모와 코의 모양이 다를 수 있게 된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부모-자식간에 유전이 일어나지 않아 닮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표현형에 의해 유전현상을 눈으로 완벽히 확인하지 못할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또, 위에서 예를 든 ‘운동선수의 자식이 운동선수인 경우’에는 좋은 운동신경이 유전에 의해 잘 표현된 경우도 될 수 있지만 환경이라는 무시 하지 못 할 요소가 가미된다. 운동선수의 자식은 어릴 적부터 운동을 접할
참고 자료
참고 문헌 : 동물육종학, 한국동물육종유전연구회
스포츠 사이언스, 계명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