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本(張君瑞害相思) 楔子+ 第一折(양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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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제 3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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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학과 예술연구/최용철 교수님(서상기 제3본ㅡ설자 +제1절)
제출자: 중국고전문학전공 석사 2학기 양정윤 제출일: 2009. 06. 21
第三本 張君瑞害相思(상사병 걸린 장군서)
楔子
[旦上云]自那夜琴后，生有病，我如今着娘去院里，看他甚。[叫科][上云]姐姐我，不知有甚事，索走一遭。[旦云]般身子不快呵，不看我？[云]想......[旦云]甚？[云]我着 張: 보다, 바라보다.
姐姐。[旦云]我有一件事央及。[云]甚事？[旦云]我望 生走一遭，看他甚，回我者。[云]我不去，夫人知道不是。[旦云]好姐姐，我拜 拜，便我走一遭！[云]侍 侍: 元대 노비가 주인에 대한 호칭.
起，我去便了。道：“生，好生病重，俺姐姐也不弱。 ”只因午夜琴手，引起春月心。
【仙花】俺姐姐无心不待 不待: -하려 하지 않다.
拈，脂粉香消去添。春恨眉尖，若得犀一点 犀一点: 중국 10대 고전희극집, 고대 전설에 서우는 일종의 신기한 짐승 종류의 하나인데, 뿔에 하얀 무늬가 있고, 감응이 예민해서 서우의 뿔을 ‘靈犀’ 라 부른다. 이상은《무제》시에: ‘몸엔 아름다운 봉황의 날개 없어도, 마음은 무소의 뿔처럼 통한다’ 후에 두 사람의 감정이 서로 잘 통함을 비유하는 것으로써 자주 사용된다.
，敢可了病 。[下]
[旦云]娘去了，看他回甚，我自有主意。[下]
<해석>
설자
앵앵 그날 저녁 거문고 소리를 들은 이후, 듣자하니 장선생이 병이 났다고 한다. 나는 이 제 홍낭을 글방에 보내어 그가 무어라고 하는지 보아야겠다. (홍낭을 부르는 동작을 한다)
홍낭 아가씨가 날 부르시니 무슨 일일까?한번 다녀와야겠구나.
앵앵 이처럼 몸이 불편한데, 너는 왜 나를 보러 오지도 않느냐?
홍낭 장 아무개를 생각하시나요?
앵앵 장 뭐라고?
홍낭 제가 아가씨를 뵈러 왔다고요.
앵앵 부탁할 일이 하나 있어.
홍낭 무슨 일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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