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사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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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사(佛谷寺)
고려 때인 935년(태조 18) 진경국사(眞鏡國師)가 창건하였으나, 그후의 역사는 상세하지 않다.
현존하는 비로전·세음루(洗音樓)·승당·산신각·요사채 등의 당우는 1832년 우담(優曇)이 중건한 것이며, 일주문(一柱門)은 원래 웅천향교(熊川鄕校)에 있던 것을 1843년(헌종 9) 우담이 옮겨온 것이다.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일주문과, 보물 제436호로 지정된 불곡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다.
불곡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에 위치한 사찰이다.
불곡사의 창건유래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으나 1929년 우담화상이 옛 절터에 있던 비로자나불상(보물 제 436호)을 파내어 비로전에 모시고 다시 세웠다고 하는 것이다.
절을 다시 세우기 전 불곡사 뒤쪽은 가음정과 대방동, 사파정동을 왕래하는 길이었는데 이 곳 길가에 불상과 무수한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어 이 곳을 부처골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절 이름도 부처골을 한자로 옮겨 불곡사라고 쓴 것이라 여겨진다. 현재 이 곳 불곡사에는 비로전을 비롯하여 일주문(지방유형문화재 제133호)과 탑재, 광배편, 나무아미타불비 등이 있다
불곡사(佛谷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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