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스캔들이 말하는 것
- 최초 등록일
- 2011.07.26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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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중권의 `현대미학강의`를 바탕으로 스캔들(시뮬라시옹, 하이퍼 리얼리티, 초미학 등)이 말하는 것,이란 주제로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내파(Implosion), “극점에 다다른 차이와 그에 따른 동일자의 무한증식”
2. 시뮬라크르, “원작의 분위기(Aura)를 뒤집어쓰다.”
3. 시뮬라시옹, “참인 동시에 거짓, 실재의 사라짐”
4. 하이퍼 리얼리티, “실재를 저지하는 디즈니랜드와 워터게이트”
5. 초미학(transésthétique), "무가치, 무의미, 곤경에 처한 미적 가치”
6.예술의 공모(Complot de Í art), "피해자가 없는 범죄”
7. 그래피티, 팝아트, 하이퍼 리얼리즘, “사라져 버린 그 무언가”
본문내용
보드리야르의 사유의 바탕은 마르크스의 영향 아래 있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생산은 사용가치가 아닌 교환가치를 지향한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교환의 매개가 되는 것은 돈, 즉 화폐다. 화폐는 일반적 등가물로서 그 역시 상품이나, 특수한 성질을 가지며 교환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현대의 경제와 자본주의에서 교환가치는 사용가치에서 독립하여 물신화한다. 소비 위주의 체제인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상품은 사용가치가 없어지기 전에 버려지고 만다. ‘소비’되는 것은 실물이 아니라 ‘차이’다. 상품과 다른 상품 간의 차이가 드러내주는 계층적·신분적 ‘차이’를 드러내기 위한 상징으로서 소비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물자체는 사라진다. 보드리야르는 예술 또한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예술 역시 기호로서 소비된다고 보았다.
1. 내파(Implosion), “극점에 다다른 차이와 그에 따른 동일자의 무한증식”
내파는 안쪽으로의 파열, 내부붕괴를 뜻한다. 극한의 차이가 나아가 차이를 사라지게 하며 암(癌)과 클론처럼 동일자의 무한증식으로 전락하는 것을 일컫는다.
맥루언의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명제가 아직 미디어를 인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