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한국직업학교와 마이스트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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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업계 교육은 시대를 거치며 많은 변화를 하여왔다. 과거, 취업이 힘들고 형편이 어렵던 시절엔 우수한 점수의 학생들이 집안의 가계를 책임지기 위하여 실업계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한국의 실업계 학교는 높은 수준의 교육으로 이르렀고 한동안 그 형태를 유지하였다. 하지만 경제가 발전하고 취업보다는 대학진학과 높은 수준의 교육목표가 생기며 한국의 실업계 학교는 점차 쇠퇴하였다. 인문형 고등학교를 가지 못한 학생들이 실업계로 전락하면서 학교의 질이 점차 떨어지고 문제아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인식이 심어졌다.

이러한 실업계 학교의 쇠퇴를 막기 위해 한국교육이 그 롤 모델로 삼은 것이 바로 외국의 마이스트 직업전문 학교이다. 우리가 본 동영상에서 마이스트 직업전문 학교의 정육 마이스트는 자신의 미래 목표를 정육점 사장으로 정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집중적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단순하게 책을 통하여 배우는 교육이 아닌 실습을 통하여 어떤 부위는 어떤 요리에 사용하고 어떻게 조리하는지 등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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