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카산드라의 거울`을 읽고

소개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카산드라의 거울을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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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도 그녀의 능력을 믿어주지를 않는다면? 고대에 그리스 시대에 트로이의 공주였었던 ‘카산드라’에게 내려진 축복이자 저주였다.
태어나자마자 아폴론 신으로부터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예지력을 부여받게 되었지만 아폴로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어느 누구도 그녀의 말을 믿지 못하는 저주를 부여받았다.
카산드라는 트로이 목마로 인해서 트로이의 멸망을 예언하게 되고, 트로이 목마를 성 안으로 들이지 말 것을 간언하였으나 아무도 그녀의 말을 들어주지를 않게 되고, 트로이는 그리스의 연합군에 의해서 결국에는 멸망을 당하고야 마는 결과를 얻게 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고대 ‘카산드라’에 착안하여 현대의 ‘카산드라’를 만들게 된다. 카산드라는 장관인 아버지와 심리학자인 어머니 사이에 있는 1남 1녀 중 1녀로 꽤 부유하게 자랐지만 13살 때의 테러로 인해서 그녀는 부모를 잃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자폐아가 되고 그 전의 과거 기억도 잃게 된다. ‘아롱델 학교’라는 자폐증 학교로 보내지게 되는데, 카산드라는 테러를 예언하게 되지만 주위에서 비난과 야유가 쏟아지자 친구와 싸우게 되고, 그로 인해서 교장의 괴롭힘을 받게 되고,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서 학교를 떠난다.
학교를 떠나기 전에 교장은 카산드라에게 소포 선물을 주게 되는데, <5초 후에 사망할 확률>을 알려 주는 이상한 시계로써 그의 오빠 다니엘이 보낸 것이다. 이로 인해서 카산드라는 자신의 과거를 알기 위해서 다니엘을 찾아 나서게 된다. 나중에 알게 되는 일이지만 다니엘은 카산드라처럼 미래를 예언할 능력을 가지고 잇었고, 자폐증을 갖고 있음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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