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구조론

소개글

판구조론에 대한 이론 설명입니다.

목차

판구조론

▷판을 움직이는 힘

▷고정된 열점

▷판의 소멸

▷판의 경계

▷판의 경계와 지형

▷판의 경계와 지진․ 화산 활동

▷판의 진화

본문내용

◎ 판구조론
지구의 겉 부분은 몇 개의 블록으로 나뉘고, 대륙이나 해저가 연간 1~10cm 정도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의문의 여지가 없다. 1966년경 몇몇 젊은 과학자들은 거의 동시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지구의 겉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이 블록들은 마치 강체 판처럼 변형하지 않고 운동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것이었다.
지구 자기의 띠 모양이 해령으로부터 몇 천 km 떨어져 있어도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대륙뿐만 아니라 해저도 변형하지 않음을 나타내고, 지진이 블록의 경계에서만 집중적으로 일어난다고 하는 사실도, 블록의 내부는 거의 변형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지지해 준다. 이렇게 얇은 판상의 형태를 지닌 블록들이 오늘날 판에 해당한다. 이 판의 경계는 중앙 해령, 해구-조산대, 변환단층을 따라 발달되어 있다. 중앙 해령 아래로부터 솟아오르는 고온의 맨틀 물질은 상승함에 따라 압력이 감소하고 용융점이 낮아져 마그마를 발생시키고, 이 마그마가 해령 중심부를 따라 분출하고 해수에 의해 급랭한다. 해저에 분출되지 않은 마그마는 굳어져 암맥군을 형성한다. 이들이 해저 지각을 만드는 것이다.
해저가 확장하여 이동함에 따라 해저의 표면에서 지하를 향해 냉각이 차차 진행되면서 암석층이 굳어지고, 또 그 층의 두께도 증가한다. 이렇게 굳어진 암석층과 그 바로 아래의 맨틀 최상부층을 포함시켜 판이라 부른다.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판은 해령에서 멀어질수록 나이가 오래 되고 두꺼워지며, 차차 냉각이 진행되어 수축하고 밀도가 커지기 때문에 수심이 깊어지며, 열류량이 감소하는 현상 등을 이론적으로 예언할 수 있다.
판은 지표층의 성층구조를 지칭할 경우 암석권이라 불리기도 하며, 해양 지각을 포함하는 판을 해양판, 대륙지각을 포함하는 판을 대륙판이라 부른다.
암석권보다 하부에 위치하며, 점성 유체적인 성질을 지닌 층을 연약권이라고 한다. 연약권은 맨틀 물질이 부분적으로 용융되어 있는 층으로, 지진파의 전파 속도로 볼 때, 저속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