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의 법칙주의 윤리설

소개글

로스의 철학에 대한 강의노트입니다.

목차

1.옳음과 의무
(1)옳음
(2)의무의 상충문제

2.좋음(선)

3.착함(=도덕적 선)

본문내용

1.옳음과 의무
(1)옳음
로스는 ‘옳음’을 정의할 수 없는 그 자체로 고유하고 객관적인 특질을 지닌 궁극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무어에게 좋음이 직관의 대상이듯, 로스에게 옳음은 직관이다. 따라서 그는 옳음을 심리학적 용어와 사실적 용어를 사용하여 정의하고자하는 모든 시도에 반대한다.
직관되는 의무는 무수히 많으며 그렇게 많은 의무를 통합해주는 하나의 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이 이행해야할 의무들은 각각 그 자체로 하나의 옳음을 가지고 있다. 의무를 행해야 하는 이유는 그저 그것이 옳기 때문이다.
옳음 그 자체는 정의될 수 없지만 옳은 것들을 보면 공통점이 발견된다. 그것은 <적합성과 유용성>이다.
(2)의무의 상충문제
철저한 의무주의자인 로스는 의무 이외의 다른 방법이나 기준을 도입할 수 없다. 따라서 <직견적 의무>의 개념이 제기되게 된다. 직견적 의무란 보다 중요한 의무와 상충할 경우 보류될 수 있는 의무 혹은 다른 의무들과 상충하지 않는 한에서만 절대적인 것이 될 수 있는 의무이다.
①보다 큰 선을 산출하는 행위가 보다 큰 의무이다.
②심사숙고해서 분명하게 행해지는 행위가 보다 큰 의무이다.
③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양심적인 사람들의 다수 견해가 우선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