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식품음료 산업과 유통업의 광고 매체 구성의 비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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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가 다양해지면서 우리에게 광고는 생활이다. TV를 봐도 신문을 봐도 지나가는 버스를 봐도 여기저기 어디에나 광고를 볼 수 있다. 아니 광고 매체와 함께 광고를 볼 수 있다. 광고 매체란 광고를 게재 또는 방송하는 매개체를 말한다. 현대 사회에는 갖가지 매체를 이용한 상품 광고가 다양하고 또 각 매체 별로 고유 특성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상품을 광고할 때 매체의 특성도 고려하여 광고를 하고 있다. 물론 한 상품이 한가지 매체만 가지고 광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 상품이나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광고 매체가 있고 여기서는 식품음료 산업과 유통업의 광고 매체 비교를 통해 알아보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식품음료 산업과 유통업의 광고 매체를 비교해 보았다. 어느 상품이든지 여러 매체를 다양하게 이용(매체 믹스)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품의 특성이나 업종에 따라 주력 광고 매체가 다를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TV 노출은 수동적 성격이 강하고 신문은 수용자의 능동적 접촉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소비자 저관여 제품은 TV를 고관여 제품은 신문을 통해 광고하는 것이 유리하다. 식품음료는 저관여 제품이기 때문에 TV 매체를 주력 매체로 하고 신문 등을 보조 매체로 하고, 신문 활용도 종합 일간지보다는 청소년이 많이 보는 스포츠 신문에 광고를 집행한다. 통계를 보면 월 25억원 광고비 중 신문에는 2억원 미만, 나머지는 TV 광고로 쓴다고 한다. 반면에 유통업의 광고는 신문이 카달로그 가치를 함으로써 신문광고에 더 비중을 두게 된다.
이처럼 상품에 따른 적절한 광고 매체를 선정하고 효과적인 광고를 한다면 상품의 가치가 높아지고 상품과 기업의 이미지도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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