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휴이 역사 인식

소개글

이승휴의 역사 인식

목차

Ⅰ. 서론
Ⅱ. 정통왕조론
1. 제왕운기 상권
2. 제왕운기 하권
Ⅲ. 포폄론
Ⅳ. 결론

본문내용

이에 따라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는 문학사적 측면과 사학적 측면 양쪽에서 연구가 이루어 졌다. 그러나 문학적인 측면은 배제하고, 사학적 측면만을 살펴보면 李承休 개인의 생애와 개인 혹은 당대 지식인들의 사학 사상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 졌다. 이를 크게 둘로 나누어 보면 첫째, 저술 동기로서 국내외적 현실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 김인호, 李承休의 歷史認識과 現實批判論의 方向, 한국사상사학 9, 한국사상사학회, 1997, 1-45쪽.
박두포, 帝王韻紀 小攷 其一 東國群王開國年代에 대하여, 論文集 4, 경일대학교, 1967.
변동명, 李承休의 生涯와 著述, 진단학보 99, 진단학회, 2005, 129-164쪽.
유경아, 李承休의 生涯와 歷史認識, 석사학위, 이화여자대학교, 1986.
하현강, 李承休의 史學思想 硏究, 동방학지 69,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1990, 169-208쪽.
즉, 중국의 새로운 지배자인 元과 고려의 관계와 당시 정치적 상황으로 말미암아 왕권 강화 혹은 개혁을 위한 교훈과 연결시키고 있다.
두 번째, 이승휴의 역사인식과 사관에 대한 연구로 김남일, 李承休의 歷史觀과 歷史 敍述, 한국사학사학보 ,한국사학사학회, 2005. 11 5-51쪽.
김인호, 李承休의 歷史 認識과 史學史적 位相, 진단학보 99 165-193쪽, 진단 학회, 2005.
변동명, 李承休의 帝王韻紀 撰述과 그 史書로서의 性格, 진단학보 70, 진단학회, 1990, 19-24쪽.
차장섭, 帝王韻紀에 나타난 李承休의 歷史觀, 論文集 20, 강원대학교, 1987, 123-138쪽.
하현강, 위 논문.
정통론과 유교사관, 신이사관이 주로 논의 되었는데 이중 어느 하나에 비중을 두거나 혼재되어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본고는 지금까지의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왕운기가 기존의 역사서와는 다르게 중국의 역사까지 다루었다는 점, 고대부터 그가 있던 忠烈王 代 까지 다루었음을 주목하여, 그가 왜 이러한 서술 방식을 채택하고, 제왕운기에 나타난 역사인식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Ⅱ. 정통왕조론
제왕운기는 기존의 역사서와는 다르게 한국의 역사만을 다루지 않고 중국의 역사를 다루었다. 그 이유는 다음의 帝王韻紀進呈引表의 기술 내용을 보고 유추 해 볼 수 있다.
遂乃古往今來 皇傳帝受 中朝 則從盤古而至於金國 東國 則自檀君而我本朝 肇起根源 窮搜簡牘 較異同而撮要 仍諷詠以成章 彼相承授受之興立 如持諸掌 凡肯云爲之取捨 可灼於心 이승휴, 김경주 역, 제왕운기, 역락, 1999. 이하 모든 제왕운기 인용문은 이곳에서 발췌함.
제왕운기를 저술할 당시 국외적으로는 蒙古族이 중원을 지배할 때이다.

참고 자료

고문서
고려사
고려사절요
제왕운기
단행본
이범직, 한국인의 역사의식, 청년사, 1999.
이승휴, 김경주 역, 제왕운기 연락, 1999.
정구복, 한국중세 사학사, 집문당, 1997.
조동걸,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상) (하), 창작과비평사, 1994.
한영우, 역사학의 역사, 지식산업사, 2002.
학술 논문
김남일, ｢이승휴의 역사관과 역사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