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라반의 `심리학의 즐거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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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잇는 심리학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흔히들 심리학에 관한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생각하는 이가 비슷하다고 느끼게 된다. 내가 느끼는 심리학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연구를 하여 사람의 심리에 상태를 파악 한 후 이를 통해서 여러 가지 치료 등으로 패턴 범죄 등도 예방하고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심리학을 공부해 보고 싶지만, 책이 너무 많아 어떤 것부터 읽어야 할 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많이들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막연하게 그리고 어렵게만 여겨지는 심리학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접근 방식의 책으로 재밌게 읽으면서 여러 가지 내용을 접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서 흥미를 끌만한 내용 중에 하나를 소개하자면 ‘뇌의 능력을 올리는 비결’이다. 뇌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비결이 있을까? 우리가 많든 적든 간에 ‘머리가 좀 더 좋았더라면’하고 생각을 한다. 항간에는 ‘대뇌생리학을 응용한 기억술’, ‘최신의 인지과학을 구사한 영어회화 학습법’ 등의 광고가 많이 나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는 이보다는 소문으로 ‘왼손을 자주 사용하면 우뇌가 발달을 해서 잠재능력이 계발 된다’는 등의 것도 있다. 보통은 그렇게 꽉 막히지 않은 사람이라도 광고를 보거나 소문을 들으면 ‘머리가 좋아지고 싶은 욕망’이 자극을 받아 한 번 해볼까? 하는 심정이 되어 버린다.
정말로 이러한 방법으로 머리가 좋아질까? 답은 예 일수도 아니오 일수도 있다.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면 되든지, 아니면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잘보면 대부분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당연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텍스트를 처음부터 순서대로, CD 안의 음악을 들으며, 매일 20분 씩 해주세요. 3개월 후에는 반드시 효과가 나타납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로 효과가 있는 듯 한 기분이 들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클래식 음악 등을 들으며 편안하게 쉬면서 3개월 동안 매일 연습하면 누구나 어느 정도는 향상될 것이다.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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