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에 관한 고찰

소개글

리포트

목차

1.서론
2.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서론

현재는 ‘역사전쟁’으로 표현해도 될 정도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가깝게 동아시아 삼국 간의 역사논쟁은 과거에 한국역사를 둘러싼 역사논쟁은 주로 한일 양국 간에 진행되었고, 일본의 한국사 왜곡을 둘러싼 논쟁이 그 주 된 쟁점이었다. 중일 간의 논쟁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같은 역사논쟁에서 한국과 중국은 공동보조를 취해왔다.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가 제기 되었을 때 양국의 학계는 물론이고 정부까지 나서서 비판하고 나선 것이 단적인 사례다. 그리고 한중 양국이 일본 정부의 총리를 포함한 고위 인사들이 제2차 세계대전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마다 비판하고 나선 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논쟁은 한일 양국을 넘어 한중 양국까지 확산되었다. 한 신문에 의해서 중국이 ‘동북공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2002년 7월에 열린 고구려에 대한 토론회에서 향후 영토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고구려를 중국왕조의 지방정권으로 정리했다는 사실을 보도 되었다. 계속해서 중국 측은 발해, 나아가 역사상 존재하지도 않았던 기자조선을 만들어내 고조선까지도 중국왕조의 속국화로 할 것을 기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록 지금은 그 이야기가 많이 가라앉아서 국민들이 제대로 인식을 하고 있지 않지만 한나라의 역사라는 것은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통한 고구려사 왜곡’을 주제로 정하게 되었다.

2.본론

동북공정은 중국 사회과학원 직속 기관인 ‘변강사지연구중심’에서 2002년 2월부터 추진해왔던 ‘동북 변강사 여현상 계열 연구공정’을 줄일 말로 중국 동북지방의 역사, 지리, 민족 문제 등과 관련된 주제를 중점으로 연구하는 국가적 차원의 프로젝트이다. 이 동북공정에 우리나라가 관심을 갖는 것은 고구려를 비롯한 발해, 고조선 등 고대 한국과 관련된 역사를 ‘중국사의 일부’로 왜곡하고 있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중국의 이런 역사 왜곡 행위는 1980년대 개혁개방 이후 소수민족의 이탈 가능성을 봉쇄해야 할 과제에 직면하여 시작 되어, 여기에는 한반도 통일 이후를 대비하는 중국의 국가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그들의 주장처럼 ‘고위금용’, 즉 과거 역사가 현재를 위해 자의적으로 활용되는 역사 왜곡의 극치인 것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양희자의 동북공정 ( cont151.edunet4u.net/WT15097/ )
‘동북공정’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 - 소준섭
한국사는 뜨겁다 - 이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