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의 철학(보상사상, 반야사상, 유식사상, 중관사상, 이제설, 아뢰야식, 여래장)
- 최초 등록일
- 2011.08.10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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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승불교의 철학에 대한 강의노트입니다.
목차
<보살사상>
<반야사상>
1)반야바라밀다
2)반야경의 공사상 – 제법개공
<육바라밀>
<용수의 중관사상>
1)팔불중도
2)반야경의 공사상
3)공, 가, 중
4)이제설
5)중도사상과 보살의 이타행
<유식사상>
1)유식무경
2)아뢰야식 연기설
(1)6근
(2)8식 (전6식+말나식+아뢰야식)
①육식
②말나식(사량식)
③아뢰야식
④식 전변
3)유식삼성설
(1)의타기설
(2)변계소집성 (변: 보편, 계: 분별하고 집착하여 놓지 않는다.)
(3)원성실성
4)전의와 보살의 수행
(1)전의
(2)보살의 수행
<여래장 사상>
1)여래장
2)일심이문: 여래장과 아뢰야식의 종합
본문내용
인도의 대승불교를 이어받았다고 자처하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는 ①우선 반야공사상(보살사상)과 ②용수의 중관사상과 ③유식사상, ④여래장, ⑤밀교, ⑥정토사상이 있다. (천태종이나 화엄종은 중국의 불교다)
<보살사상>
보살이란 보리살타의 줄임말로서 깨달음을 추구하는 중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승불교에서는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기 이전까지의 단계를 보살이라고 한다. 석가모니가 유일한 보살이었는데 그가 깨달음을 얻었으니 지상에서는 보살이 사라져버렸다. 또한 소승에서는 불타(부처)를 석가모니불과 미래불인 미륵불 밖에는 없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나머지 중생들의 경우 깨달음을 얻고 열반에 들어가게 된다고 해도 결국 아라한 밖에는 될 수 없는 것이다.
반면에 대승의 경우에는 서원하면 다 보살이다. 서원이란 깨달음을 얻고자 함을 말한다. 이른바 상주보리, 하화중생을 구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주의할것은 이것은 선지후행처럼 순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구하는 것이란 의미다. 즉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 한편으로 보살은 자리, 타리를 구하는 사람으로 묘사된다. 나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은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반야사상>
1)반야바라밀다
①반야란 공에 대한 예지의 통찰인 무차별, 무분별의 지혜다. 즉 무분별지다. 이것은 제법실상을 공으로 보는 것을 의미한다.
②바라밀다란 피안에 이른 것, 궁극적인 것, 완성된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반야바라밀다>라는 것은 생사의 차안으로부터 일체의 분별망념을 멸하고 궁극적인 피안에 도달한 것이다.
이것은 지혜를 완성한다는 의미다. 근데 그렇다면 어떤 지혜인가? 그것이 공사상이다.
2)반야경의 공사상 – 제법개공
일체는 무자성이고 공이라는 의미다. 즉 연기=공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불교가 대승으로 발전하면서 생기는 특징이다. (아공법공)
이런 맥락에서 재가/출가, 성/속, 앎/무지, 열반/생사의 차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즉 차별, 분별은 무명망념의 소산이다. 모든 것은 연기, 즉 인연생기에 따라 생기고 그렇기 때문에 서로 상대적으로 의존하여 존재하는 것인데 우리는 그 상대적인 것들 중의 하나로 집착을 한다. 예를 들면 생사의 세계가 없으면 열반의 세계도 없기 때문에 이것은 둘이면서 하나다. 소승과는 달리 대승에서는 세간 속에서의 해결을 굉장히 강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