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의 철학(인성론, 법치주의, 법, 술, 세)

소개글

한비자의 철학에 대한 강의노트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인성론>

<법치주의>
1)유가의 덕치주의 반대
2)공리주의적 도덕원리
3)법치주의

<정치사상>
1)법(法)(상앙)
2)술(術)(신불해)
3)세(勢) (신도)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순자의 제자, 진시황을 도와 전국을 통일했다가 나중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이사의 동문이다. 한나라 사람이다. 전국시대 완전 후기 사람이다. 말재주는 없었으나 글재주는 최상이었다고 한다. 한나라가 한비자를 보내주지 않자 한나를 쳐들어간다. 근데 한비자를 시기한 이사의 모함으로 시황제는 그를 죽인다. 이사는 더 비참하게 길거리에서 온몸이 잘려 죽는다. 법가는 본질적으로 귀족들과 사이가 좋을 수 없기 때문에 끝이 좋질 않다.
<인성론>
한비자는 순자의 성악설을 변용하여 이기주의적 인간관을 제시한다. 순자는 적어도 예/악을 통해 인간의 악한 성정이 교정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비자의 인간은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존재이며, 인간들 사이의 관계는 이해타산의 관계이다. 이는 본성의 내적교화를 부정하는 의미다.
따라서 홉스와 같이 인간의 궁극적 동기는 이기심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기적 본성은 사회를 혼랍스럽게 하는 원인이다. 때문에 강력한 법치를 통한 통제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법가가 이처럼 인간을 바라본 이유는 춘추시대보다도 한층 더 잔혹해진 당시의 시대상 때문일 것이다. 춘추시대에는 침략에 있어 의와 명분을 내세우기라도 했지만 전국시대로 가면서 침략전쟁에는 아무런 원칙도 없는 혼란스러운 시기가 도래하게 됐던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정치의 목적은 당연히 부국강병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인간 본성의 교화 가능성을 부정하는 한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법치 뿐이다. 즉 이기적인 본성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본성의 결과를 바꾸는 방법이다.
<법치주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