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삶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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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삶 교양과제 입니다. 무교의 입장에서 썼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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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삶 그리고 나
지금의 인류가 있기까지 종교는 필수적인 존재였으며 만약 종교가 없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삶이 이어졌을 지도 모를 만큼 종교는 인류의 역사상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많은 발전을 가져 왔다. 이는 나의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현재 무교이다. 그렇기에 나의 종교관에 대해서 논점을 어떻게 펼쳐야 할지 처음엔 막막하였지만 무교적인 입장에서 나의 종교관을 나타내보고자 한다.
먼저 밝혀야 할 점은 나는 무교이기는 하지만 무신론자는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신이 어떤 형태로든 존재한다고 믿으며 다만 `특정한` 종교가 없을 뿐이다. 게다가 나는 종종 도저히 내 힘으로는 헤쳐 나갈 수 없는 나의 한계와 어려움을 느낄 때 신을 찾고 신에게 기도한다. 또한 경이롭다는 말로 밖에는 표현이 되지 않는 대자연의 모습을 맞이하거나 도저히 설명하기 힘든 우연의 일치 등을 볼 때에도 나는 신이라는 존재를 떠올리게 된다. 그 중에서도 내가 신의 존재에 대해서 제일 많이 떠올리게 되는 것은 자연을 볼 때 인데 세상과 자연의 본질 문제에 있어서 창조신이 지은 피조물이 아니고서는 어떻게 이렇게 완벽하고 아름다울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상과 자연의 본질 문제만큼은 창조론의 입장을 갖고 있다.
신이라는 존재를 이렇게 믿고 의지하는 내가 무교인 점은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러한 신이라는 존재가 특정종교를 통한 신의 존재의 숭배를 보이는 것과는 별개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고 종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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