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8.12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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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 독후감입니다.
줄거리와 감상을 크게 분리하지 않고 작성했으며 중고등학생 정도의 수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수준있는 초등학생은 충분히 쓸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나, 일반적인 초등학생이 썼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 같습니다.
독후감 본문의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9.7매입니다. (A4용지 1매 가량)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소설 속의 화자처럼 나도 어느새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잃고 살아왔던 것 같다. 편견과 고정관념 없이 모든 것들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알았던 순수함. 도시적인 환경 속에서 공허하게 자라오면서 그것을 점차 잊어버리고 만 것이 아닐까 싶다.
화자도 어린 시절에는 순수함을 지닌 아이었다. 보아 구렁이가 먹이를 통째로 삼킨다는 책을 본 화자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 구렁이의 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어른들의 편견적인 시선에 그 그림은 모자로 보일 뿐이었다. 아이의 순수한 시선을 이해하지 못 하는 어른들에게 실망하고 만 어린 시절의 화자는 결국 어른들과 같은 겉모습을 가지고 지낸다.
자신이 아직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던 화자도 사실은 어른들의 생각에 물들어 간 것으로 보인다. 사막 한 복판에서 어린 왕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 구렁이 그림을 단 한 번에 알아본 어린 왕자. 이 순간에 화자는 그동안 감추어왔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어린 왕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물론 어린 왕자의 순수함을 다시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어린 왕자가 양을 그려달라고 말할 때, 어린 왕자가 만족하는 ‘상상 속의 양’을 그려낼 때까지의 과정이 그것이다. 비로소 어린 왕자의 순수함을 만족시킬 수 있는 양의 그림이 그릴 수 있었을 때, 화자의 모습에서도 어린 아이의 모습이 어렸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별, 그 별에서의 생활들, 그리고 같이 살던 장미 한 송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장미의 거짓말과 오만함 때문에 자신의 별을 떠나왔다는 사정을 전해준다. 또, 화자를 만날 때까지 어린 왕자가 겪은 일들을 말해준다. 여기에서 어린 왕자의 순수함이 잘 드러난다. 또한 이로부터 순수함이 어떤 것인지, 또 진정한 사랑은 어떤 의미인지를 느낄 수 있다.
참고 자료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ery, 1900~1944)의
어린 왕자(Le Petit Pri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