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전춘별사 완전해석

소개글

Ⅰ. 序
Ⅱ. 「滿殿春別詞」분석
1. 원문
2. 어석연구
3. 현대어 풀이
4. 선행연구 검토
5. 작품분석
5.1. <만전춘별사>의 구성 및 내용
5.2. <만전춘별사>에 나타나는 당대의 가치관
Ⅲ. 結
Ⅳ.참고문헌

목차

Ⅰ. 序

Ⅱ. 「滿殿春別詞」분석
1. 원문
2. 어석연구
3. 현대어 풀이
4. 선행연구 검토
5. 작품분석
5.1. <만전춘별사>의 구성 및 내용
5.2. <만전춘별사>에 나타나는 당대의 가치관

Ⅲ. 結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序

작자·연대 미상의 고려가요인 <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는 『악장가사』에 <만전춘별사>라는 제목으로 전편이 실려 있으며, 『악학편고』에는 <만전춘 5章>이라는 제명 아래 동일한 가사 전편이 실려 있다. 그리고 『세종실록』 권146에는 <만전춘>이라는 제명(題名) 아래 <봉황음> 『세종실록』에 있는 <만전춘>은 『악장가사』에 실려 있는 <만전춘별사>와는 노래 내용이 다른데 『세종실록』에 실려 있는 <만전춘>은 고려 <처용가>의 노랫말을 개찬하여 <봉황음>이라 하고, <만전춘별사>의 노래 가락에 <만전춘별사>의 노랫말 대신 <봉황음>의 노랫말을 사용한 것이다.(김정주, 『고려가요』, 조선대학교 출판부, 2002, pp.120-121.)
의 가사를 약간 줄여 사용하고 있으며, 『대악후보』에는 가사 없이 악보만 전하고 있다. 또한 『성종실록』에도 <만전춘>이라는 제명이 보이며 비리지사라 하여 배척하였으며, 또한 김수온의 『述樂府辭』에도 <만전춘>의 일부가 한역되어 있다. 김정주, 『고려가요』, 조선대학교 출판부, 2002, p.118.

<만전춘별사>는 제명과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상당한 논란이 있는 작품이다. 제명에 대한 논의는 ‘別詞’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추어 검토해 볼 필요가 있으며, 형식적 측면에 있어서는 크게 ‘한편의 정제된 시가인가, 여러 편의 노래가 합성된 것인가.’라는 물음을 토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주로 남녀 간의 애정 혹은 대담한 성행위의 묘사라는 관점에서 파악되는데, 이를 각 연의 의미를 토대로 검토해 보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만전춘별사>의 내용에 대한 기존의 견해들을 소개하고 필자의 관점으로 재해석을 시도하며, 그 속에 드러난 당대인의 가치관을 고려하여 정리하도록 하겠다. 이상의 논의들을 원문과 어석, 현대어 풀이를 시작으로 필자의 적극적인 견해와 함께 논해보도록 한다.

Ⅱ. 「滿殿春別詞」 분석

1. 원문
악장가사에 실린 똑같은 원문을 보고도 책마다 다르게 원문을 옮겨 적어 놓았다. 5연의 반복되는 구절을 임기중(1993)은 생략하였고, 박병채(1994)의 경우에는 그대로 옮겨 적어 놓았다. 반복이 주는 강조와 운율적 효과를 고려할 때, 생략하지 않는 것이 작품의 감상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Ⅳ. 참고문헌
김정주, 『고려가요』, 조선대학교 출판부, 2002
박병채, 『새로고친 고려가요의 어석연구 』, 국학자료원, 1994
박노준, 「만전춘별사의 제명과 작품의 구조적 이해」,『고려가요의 연구』, 새문사, 1990
성현경, 「만전춘별사의 구조」, 한국어문학회 편, 『고려시대의 언어와 문학』, 형성출판사, 1982
성현경, 「만전춘별사 재론」, 백영정병욱선생10주기추모논문집간행위원회, 『한국고전시가작품론 1』, 집문당, 1992
임기중 편저, 『한국의 고전시가』, 이회문화사, 2000
임기중, 『우리의 옛 노래』, 현암사, 1993
임형택·고미숙 편, 『한국고전시가선』, 창비, 2006
장영우 「만전춘별사의 일탈과 허위의식」, 임기중 외, 『고려가요의 문학사회학』, 경은출판사, 1993
최용수, 『고려가요 연구』, 계명문화사, 1993
최철·박재민, 『석주 고려가요』, 이회문화사, 2003
현혜경, 「만전춘별사에 나타난 화합과 단절」, 김대행 외, 『고려시가의 정서』, 개문사,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