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THE STORY OF US』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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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작가인 벤과 글을 쓰는 케이티 그들은 사랑을 해서 결혼을 했다. 처음에는 사랑해서 결혼을 했지만 아이들이 한둘 늘어가고 생활을 해가면서 문제는 발생한다. 결혼생활 가정생활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둘은 어느새 대화도 거의 하지 않는 무신경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아이들 앞에서는 아무런 문제없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어색한 연기를 한다. 그러다 아이들이 방학 캠프를 가게된다. 아이들을 캠프에 보내고 둘은 별거를 시작한다. 케이티는 집에 벤은 호텔에서 생활하게 된다. 별거를 하면서 서로는 전화를 통해서 궁금함의 대화를 시작하게 된다. 서로를 사랑하고 있지만 잘못된 결혼 생활로 인해 결국은 별거로 이어지고.... 별거를 하면서도 사랑이 남아 있어서 일까?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다시 서로를 생각하게 한다. 처음에는 간단한 안부전화에서 점점 대화는 일상 생활의 이야기까지 전화 통화는 길어지고 둘은 예전에 싸움의 대화가 변해가고 있었다. 권태였을까?..........그렇게 생활하던 벤과 케이티.. 어느날 케이티는 벤에게 셔츠를 가져가라고 말한다. 벤은 셔츠를 가지러 케이티가 있는 자신의 집으로 간다. 둘은 별거를 하던 중 처음의 만남. 어색하면서도 조금은 둘의 변환 분위기가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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